[영유아] 대구광역시청 작은도서관 테마북 컬렉션

책 속에 책! 책을 품은 책들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19.11.11 등록일 : 2019.11.11

대구광역시청 작은도서관 테마북 컬렉션

속에 책! 을 품은 책들

따뜻한 햇빛을 쬐면서 도서관에 앉아 책만 보고싶은 요즘입니다. 책은 보고 싶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께 대구광역시청 작은도서관 테마북 컬렉션에서 '책 속에 책! 책을 품은 책들'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습니다. 책들이 소개해주는 책들 살펴보시고 양질의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청춘의 독서

유시민(작가)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10.27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유시민이 전하는 지혜의 목록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이 들려주는 이야기『청춘의 독서』. 이 책은 저자가 청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과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한번쯤 해답 없는 질문들을 들고 방황할 때가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지. 이제, 유시민과 함께 품고 있던 질문들을 해결해보자. 유시민이 뜨거운 청춘의 시절에 함께 했던 책들을 다시 집어 들었다. 삶에서 이정표가 되었던 책들은 무엇일까.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했던 <죄와 벌>, 지하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불온서적 <공산당선언> 등 그때는 알지 못했던 깨달음을 안겨준다. 유시민이 집어든 14권의 책은 비단 한 개인의 추억이 아니다. 그 옛날 19세기 러시아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읽었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독재의 시절에 맞선 한국의 청년들이 읽었던 책들이다. 왜 우리는 지금 그 책들을 다시 꺼내 읽어야 하는가. 하나의 책을 다시 읽고 또 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던져주는가. 우연히 읽었던 낡은 문고본 하나가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낯선 제목의 소설이 아픈 가슴을 위로하기도 하며, 때로는 뜻도 모르고 읽은 철학서 한 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한 시대를 흔들고, 한 사회를 무너뜨리기도 했던 한 권의 책, 그 뒤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읽는 힘'을 만난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광고인) 저 | 북하우스 | 2011.10.10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박웅현이 들려주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정수!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진심이 짓는다’, ‘생각이 에너지다’ 등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가치 지향적 광고를 만들며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광고인으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박웅현. 그는 말한다. 창의력의 전장인 광고계에서 30여 년간 광고를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인문학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책’이 있었다고. 책을 통해 얻은 예민해진 촉수가 자신의 생업을 도왔다고. 『책은 도끼다』는 인문학적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 광고를 만들어온 저자가 자신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웠던, 이제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책들을 소개하는 인문교양서이다.『책은 도끼다』에 등장하는 책들의 장르는 그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시, 소설, 에세이를 비롯해 과학서, 미술사책, 경전 해설서까지 고루 언급함으로써 문학뿐 아니라 철학, 과학, 예술 분야의 이야기 속으로도 독자들을 쉽고 흥미롭게 안내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나날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졌다고 고백한다. 김훈, 최인훈, 이철수, 김화영, 손철주, 오주석, 법정 스님부터 밀란 쿤데라, 레프 톨스토이, 알랭 드 보통, 장 그르니에, 알베르 카뮈, 니코스 카잔차키스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저자가 매혹됐던 작가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문장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무뎌졌던 우리의 감각과 시선이 한층 새롭게 깨어나고 확장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읽은 책들은 나의 도끼였다.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깨트리고 잠자던 세포를 깨우는 도끼. 도끼 자국들은 내 머릿속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어찌 잊겠는가?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쩌렁쩌렁 울리던, 그 얼음이 깨지는 소리를.” _(저자의 말 ‘울림의 공유’ 중에서)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광고인) 저 | 북하우스 | 2016.06.09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신작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법은 없으나, ‘이 사람의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독법은 있다. 바로,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독법이 그러하다. 그런 그가 《책은 도끼다》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인문학 강독회로 돌아왔다. 모두가 후속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왔던 책, 그래서 제목도 『다시, 책은 도끼다』이다.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박웅현 특유의 ‘들여다보기’ 독법을 강화하여 텍스트 자체를 더욱 밀도 있고 세밀하게 파고든다.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카페에서 책 읽기1,2

뚜루| 나무발전소 | 2013.02.15

나는 행복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뚜루와 함께 고고씽 베스트컬렉션 39 『카페에서 책읽기』. 채널예스에 ‘뚜루와 함께 고고씽’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온 카툰 서평을 엮은 책이다. 6년 여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올렸던 서평 가운데 저자가 뽑은 최고의 서평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며 세상과 나누는 대화이자 자신만의 사랑방식이기도 한 카툰 서평을 읽으며 저자가 만난 책 속의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렛미인》까지 모두 39컷의 서평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저자의 독서편력과 함께 손끝으로 책 쓰다듬기, 재질 느끼기, 새 책 냄새 맡기 등 책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매력으로 느끼며 저자가 정리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궁극의 자기계발이기도 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한편 독서를 일상화 할 수 있는 독서의 기술, 추천리스트를 수록해 도움을 준다.


『밤은 책이다

이동진(영화평론가) 저 | 예담 | 2011.12.20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으며 깊은 밤을 보내고 있는가!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밤은 책이다』. 지난 1년간 MBC FM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의 ‘밤은 말한다’ 코너와 ‘이동진의 문화야 놀자’의 ‘이동진의 책갈피’ 코너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을 보완하고 다듬어 글로 정리한 책이다. 알랭 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정재승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김승옥의 <무진기행> 등 문학 작품부터 인문, 과학 교양서, 예술서까지 분야와 성격이 다양한 77권의 책들을 이야기한다. 책의 일부를 직접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일상과 삶에 대한 이야기,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내어 책과 문장을 있는 그대로 접하고 감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여행자였던 저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 각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전병근| 열린책들 | 2018.02.10

다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책의 힘을 이야기하다!
독서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북클럽 오리진의 인기 코너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를 책으로 만나보는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오랜 신문사 기자 생활로 활자 다루는 일에 잔뼈가 굵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책 예찬론자인 북클럽 오리진의 전병근 대표가 엮은 이 책은 소설가 김연수로 시작하는 첫 번째 릴레이, 카카오 대표 임지훈으로 시작하는 두 번째 릴레이를 한데 묶은 것이다. 소설가 장강명, 영화배우 안성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박정민, 가수 김수철 등 친숙한 인물들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 저술가, 우리 사회 한 켠에서 나름의 커리어와 일상을 가꾸어 가는 보통 사람들까지 책을 고르는 방식도, 읽는 습관도 제각각인 모두 39인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책을 읽을 시간도, 마땅한 이유도 찾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요즘이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인터뷰이들의 독서 체험은 책만이 줄 수 있는 질적으로 다른 경험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독서가 주는 고양감, 정서적 감동을 느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인이 희귀종이 되어 가는 시대에, 우리가 새삼 책의 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집 나간 책

서민(대학교수) 저 | 인물과사상사 | 2015.04.27

무지와 편견, 오해에서 살아남기 위한 서민표 독서 처방전!
흔히들 독서를 개인적 차원의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촌철살인 서평가’로 우리 앞에 나타난 서민의 생각은 이와는 조금 다르다. 그에 의하면, 독서는 개인을 넘어 사회를 향해야 하고, 그러려면 책은 자신만의 공간인 집을 나가 더 큰 세상 속에서 다른 이의 손을 잡고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집 나간 책』의 의미는 이렇다. “책은 집구석에서 읽을지라도 앎을 통한 실천은 집 밖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서민의 읽기와 쓰기의 근본적인 이유이자 지향점이다. 제1장 ‘사회’ 편에서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출범,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 쌍용차 정리 해고 등 우리의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닫게 한 22개의 사건과 그 실상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한다. 제2장 ‘일상’ 편은 여성을 향한 외모 비하, 애견인이 겪는 애로 사항 등 서민이 생생하게 겪은 15개의 편견과 그 극복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제3장 ‘학문’ 편에서는 기생충과 그 영향에 대한 그릇된 인식 등 기생충 박사이자 학자로서 서민의 체감한 17개의 오해와 그 해소에 대한 통쾌한 해설을 읽어볼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이동진(영화평론가), 김중혁(소설가) 저 | 예담 | 2014.12.20

함께 읽고 나누었기에 더욱 깊어진 순간들!
‘묻고 또 묻고, 대답을 듣고, 또 묻는 사람. 그리고 마침내 쓰는 사람. 이동진', 그리고 ‘보고 또 보고, 생각해본 후 다시 또 보는 사람. 그리고 언제나 쓰는 사람. 김중혁.'이라 서로를 평한 두 사람이 뭉쳤다. 팟캐스트의 강자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진행자 이동진, 김중혁 작가가 사랑해 마지않는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한 것.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까지 방송에서 못다한 얘기들을 더해 7편의 소설에 관한 깊고 진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다시 읽을수록, 다시 곱씹을수록, 함께 대화를 나눌수록 의미와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해지는 작품들이다. 예를들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읽고는 “아련한 슬픔으로 가득한데도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아”라든가, “한정된 목적은 인생을 간결하게 한다.”라며 주저없이 작품 속 최고의 문장을 뽑아 자신만의 해석을 달고, 소설에 대한 두 남자의 찬가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식이다. 그저 ‘좋은 작품’ ‘명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지 꼼꼼하고 진지하게 살핀다.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무장한 ‘좋은 작품 알선자’다.


『미술 책을 읽다

정민영| 아트북스 | 2018.03.12

제목 그대로 미술책 애독자인 저자가 출판인으로서, 미술 애호가로서 어떤 미술책을, 어떻게 읽었는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미술책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책을 읽고 그것을 토대로 “일상에서 미술을 가까이하며 미술관이나 아트페어 등에서 실제 작품을 즐겼으면”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의 지향점은 ‘미술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해온 저자의 독서 이력을 통해 미술이 주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것이다. 저자는 “미술과 생활의 접점을 찾아주고, 미술이 일상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미술 대중서 56권을 꼽았다. 출판 현장의 전문가로서, 미술을 오랫동안 즐겼던 애호가로서, 매달 20~30권의 단행본을 구입하는 애독가로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독서 이력을 살려 보다 넓은 시각에서 미술과 책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리더의 서재에서

윤승용(교육기관단체인) 저 | 21세기북스 | 2015.06.15

평범한 삶의 리더의 삶으로 바꾼 이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 시대 리더들. 그들이 걸어온 길은 모두 달랐지만 유독 한 가지 공통점이 눈에 띈다. 바로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를 주변에 전파하는 ‘애서가’라는 것. 한마디로 훌륭한 리더(LEADER)는 부지런한 리더(READER)였다. 『리더의 서재에서』는 인간과 삶, 세상에 대한 통찰을 담은 인문학적 책 읽기에 빠진 리더들의 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학 초 감옥에 있을 때 읽었던 책들이 인생 항로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문사 근무 시절 매일 점심시간마다 청계천 변을 따라 헌책방에 다녀오곤 했다는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등, 리더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던 책 리스트와 함께 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일평생 매순간 책과 반려하며 깊은 사유와 통찰로 세상을 움직이고 이끌어온 리더들의 특별한 지적보고 ‘리더의 서재’를 탐방해보자.


『통섭의 식탁

최재천(석좌교수) 저 | 움직이는서재 | 2015.04.13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선별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코스 요리에 빗대어 소개한다. 애피타이저에서 디저트, 퓨전 요리까지, 가벼운 책에서 다소 묵직한 책까지 독자들이 체하지 않고 잘 읽고 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자연과학이나 인문학 분야의 책들도 최재천 교수의 특제 이야기 소스와 버무려지면 맛깔나는 책 요리로 변신했다. 또한 요리마다 함께 맛보면 좋은 책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지식의 통섭과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작은도서관 테마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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