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독서왕을 선발시 선정도서

초, 중등 독서골든벨 추천 도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16.06.01 등록일 : 2016.06.27

초, 중등학교 독서골든벨 추천 도서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독서왕을 선발하는 독서골든벨의 초, 중등 추천도서 10권을 소개합니다.

*독서 골든벨 대상 도서 선정 및 문제 출제는 (사)어린이문화진흥회에서 선정해주었습니다.

제 및 선정위원
최균희 (한국독서교육연구회 회장, 어린이문화진흥회 이사장) / 이주영 (어린이 독서문화운동가.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 송재찬 (아동문학가, 방정환문학상, 소천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등 수상) / 이붕 (아동문학가,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우리청소년문학상 등 수상) / 고은별 (아동문학가, 어린이문화진흥회 이사)


초등부 선정도서 5권

1.랑랑별 때때롱 (권정생/보리출판사)

권정생 선생님의 1주기를 맞아, 마지막 동화『랑랑별 때때롱』이 출간됐다. 이 책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 12월 창간호부터 2007년 2월까지 일년 넘게 연재한 동화로, 단행본을 앞두고 머리말까지 썼지만 끝내 2007년 5월에 작고했다

우리 어린이 문학에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읽기 좋은 유년 동화가 드뭅니다. 이 작품처럼 우리 아이들이 나오는 것이면서 마음껏 공상과 환상을 즐길 수 있는 장편 동화는 무척 귀해요. 20세기 한국 어린이 문학을 대표하는 권정생 선생님은 이 작품을 써서 21세기 어린이 문학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다리를 놓았습니다

2.마사코의 질문 (손연자/푸른책들)

일본인 소녀의 입으로 일본의 죄를 묻는 내용의 표제작을 비롯하여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과 같이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온갖 수난들을 생생하고 절실하게 그려 낸 9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해방 직전인 1944년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지내온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자란 동화작가 손연자 선생님이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쓴 작품집으로 저자는 ‘부끄러운 역사도 우리 역사이며,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작품성을 인정 받아 제33회 세종아동문학상과 SBS 어린이미디어대상을 받았으며, 이 동화집에 실려 있는 「꽃잎으로 쓴 글자」와 「방구 아저씨」는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3.진주성을 나는 비차 (박형섭/파란자전거)

《진주성을 나는 비차》는 이렇게 기록으로만 전하는 조선 최초의 무동력 비행체 ‘비거()’를 모티브로 한 창작동화이다.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온 황윤길과 김성일이 서로 다른 견해의 보고서를 내놓자 조선 조정은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과 백성들에게 불안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맞서며 정쟁에 휩싸이는데…

4.달려라 아침해 (박상재/봄봄)

『달려라, 아침해!』는 전쟁으로 인해 경주마에서 군마가 된 아침해의 이야기입니다. 미군 장교에게 팔려가게 된 아침해는 원래 주인이었던 김영길을 잊지 못하지만 에릭 페더슨 중위와 함께 한국 전쟁에서 빛나는 무공을 세웠습니다. 미국에서 숨을 거둔 아침해가 꿈에 그리던 김영길을 만나게 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5.발명가의 비밀(수잔 슬레이드/스콜라)

『발명가의 비밀』은 세상을 바꾼 호기심 많은 두 소년 에디슨과 포드, 그리고 발명가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포드는 말 없이 달리는 차를 만들고 싶었어요. 증기 기관과 최신 4행정 기관을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만드는 족족 실패했죠. 반면 에디슨은 손쉽게 베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 펜, 소리를 녹음하는 축음기, 어둠을 밝히는 백열전구를 척척 만들어 냈죠!
포드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좌절했어요. 그러는 한편, 궁금하기도 했어요. 에디슨이 어떻게 이렇게 척척 뛰어난 발명품을 내놓는지 너무나 궁금했죠. 그래서 1,000킬로미터나 떨어진 뉴욕으로 가서 에디슨을 만났어요. 에디슨은 포드가 내놓은 엔진 설계도를 같이 보면서 질문을 거듭합니다. 포드는 신나서 대답했어요. 그때, 에디슨은 포드에게 아주 중요한 ‘발명가의 비밀’을 알려 줍니다. 그 발명가의 비밀이 무엇인지는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중등부 선정도서 5권

1.봄날은 본디 따뜻하다 (김병규/가톨릭출판사)

김수환 추기경 선종 7주기를 맞아 23년 만에 공개되는 김수환 추기경의 고향 방문기. 당시 소년한국일보의 기자였던 저자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채봉 작가와 함께 귀향에 동행해, 김 추기경의 생가가 있던 대구 남산동, 추기경이 성장한 군위읍, 그리고 추기경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저자는 그 여정 안에서 보고, 들은 것을 아주 세세한 것까지 메모하고 녹음하여 기록으로 남겨 둔 덕분에 당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되살릴 수 있었다. 추기경의 말투와 몸짓, 차창 밖 풍경까지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 마치 여정에 함께하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2.변두리(유은실/문학동네)

유은실 장편소설 『변두리』. 1985년 서울 변두리 동네를 배경으로, 지난하고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곱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황룡동 사람들의 터전인 도살장과 부산물 시장을 무대로 한다. 황룡동 골목골목에서 만나는 가난하고 척박한 이들의 삶은 어찌 보면 한 편의 비극에 가깝지만, 소설 속 인물들은 때론 억척스럽게 때론 천연덕스럽게 그 삶을 받아들인다. 저마다 꿈을 품고 성장을 겪으며 서로를 껴안고 살아간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읽는 이에게 묵직한 울림을 준다

3.백산의 연인 (우봉규/동산사)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온갖 고초를 겪었던 일본군 위안부의 이야기를 그린 우봉규 장편소설『백산의 연인』. 이 소설은 일본군에 의해 성 노예가 되었던 여인들의 억울함과 분노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70여 년 동안 그녀들을 방치해 왔던 우리의 치부를 정면으로 질타한다. 그러면서 부모 형제와 이웃, 조국마저 버린 조선 여인들의 한 맺힌 이야기를 애써 외면하는 현실에 대해 절망마저 느끼게 한다

4.북학의 (박제가/서해문집)

시대를 아파한 조선 선비의 청국 기행문. 사은사 체재공을 따라 청국에 간 박제가는 청국의 정치,경제,문화에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되고, 청국의 백성들이 조선의 백성들보다 부유하게 사는 모습을 주목. 양반이란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조선의 소위 지식층을 일깨우고자 책을 집필하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북학의>는 수레, 배, 축목, 축성, 가옥, 시장, 복식, 화폐, 통역, 문방구, 군사무기, 교량, 벽돌, 그릇, 농사기구와 농사 방법, 누에치기, 하천의 이용, 수차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우리 생활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농업, 상업, 무역, 과거제도에 대한 개혁의 방법까지 상세하고 광범위하게 덧붙여 설명한 책이다

5.왜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갈라파고스)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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