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다양한 특수도서를 소개합니다.

촉각도서-별을 만져 보아요

지은이 : 글 그림 금동이책 출판사 : 도서출판 점자 발행일 : 2012.09.03 등록일 : 2015.05.26

신체적, 정신적 장애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독서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책을 만드는

도서출판 점자


'도서출판 점자'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점·묵자 그림책

청각장애아동이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수화도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다국어도서

저시력자나 노인이 읽을 수 있는 큰글자도서

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동이 읽을 수 있는 촉각도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이 담긴 일반 단행본까지.

독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특수도서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육근해. 도서출판 점자 대표
육근해(도서출판 점자 대표,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1969년, 아버지인 故 육병일 관장이 사재를 털어 설립한 한국점자도서관의 관장이자 도서출판 점자 대표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비장애인이지만 누구보다 장애인을 위한 일에 적극 적인 그녀는 시각 장애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꿈을 꾸길 늘 기도하고 있다.

*출처_ 월드라이브러리-도서출판 점자 육근해 대표 인터뷰 중



*출처_ 도서출판 점자 블로그 대체도서 소개 동영상


다양한 대체도서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점자도서

시각장애인들이 읽는 책. 일반 도서를 점역(일반텍스트를 점자로 변환하는 작업)하여 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점자는 풀어쓰기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권짜리 책을 점자본으로 제작하면 4배정도로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 풀어쓰기 방식이란?

'점자'라는 단어를 점자로 바꾸면 이렇게 초성, 중성, 종성으로 분류되어 하나하나 적용됩니다.

<빠알리 경전>이라는 한 권의 책이 점자책으로 만들어지면 10권이 나오게 됩니다.


2) 점자라벨도서


시각장애아동과 비시각장애아동이 함께 있는 가정이 있을 수 있겠죠? 점자라벨도서로 어머니의 책 구입 비용 부담이 줄어듭니다. 점자라벨도서는 일반 책에 점자를 인쇄한 투명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묵자와 점자가 함께 있는 책입니다. 종이 자체에 점자를 인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 자체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3) 점·묵자 그림책

한국 전래동화, 세계 명작동화가 점·묵자 그림책으로 재출간됩니다.

시각장애아동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써, 용도는 점자라벨도서와 동일하지만 형태는 다릅니다. 점자라벨도서는 라벨스티커를 책 위에 붙이는 방식이고 점·묵자 그림책은 책 자체에 투명 질감의 스코딕스 점자가 인쇄되는 방식입니다.


4) 큰글자도서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책입니다. 보통 책의 글자크기는 10~12 포인트 인데요, 도서출판 점자의 큰글자도서는 16~18 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됩니다. 큰글자도서의 시원시원한 글자크기는 점점 시력이 약해지는 우리 부모님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점자도서와 마찬가지로 시중에 출판된 책을 재출간합니다. 글자크기와 서체를 읽기 좋게 재정비해서 말이지요. 점자도서는 저작권의 제약을 받지 않지만, 큰글자도서는 도서출판 점자가 해당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불한 후에 재출간의 과정을 거칩니다.


5) 촉각도서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위한 촉각도서!

원래 촉각도서는 앞 못 보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이었습니다. 모양과 형태를 구분 못하는 시각장애아동에게 그림을 만져보게 함으로써 개념을 인지시키고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었지요. 하지만 도서출판 점자의 촉각도서도 점점 발달하여 이제는 비시각장애아동들도 만지고 느껴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도서출판 점자에서 출간하는 촉각도서는 실제 촉각재료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한 촉각도서와 인쇄를 통해 다양한 질감 느낌을 살린 촉각도서가 있습니다.


6) 다국어도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다국어도서입니다. 국내 다문화 가정이 중국계와 베트남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글-중국어,

한글-베트남어 2종류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다국어도서를 통해 한글과 엄마/아빠의 모국어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7) 수화도서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수화도서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화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수화도서입니다.


8) 도서출판 점자의 일반 단행본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책에 담았습니다. 장애인 작가로 유명한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단행본은 총 12종입니다.

<아기돼지 꾸이>, <멸치의 꿈>, <북극곰 코다>, <꼬마 원숭이와 꽃>, <돌아온 산소탱크>, <개탐정 민철이>, <나 집에 가야 해>,

<점자 배우는 아이>, <김인자의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 <시각장애인 엄마, 그림책을 읽다>, <만지는 문화로 초대합니다>,

<사랑을 조각하는 조각가가 되고 싶다>


9) 심볼도서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간단한 기호를 사용하여 만드는 책입니다. 현재 기획단계에 있습니다.


[도서출판 점자 특수도서 목록 보러가기]

http://www.kbraille.net/goodsCategory.htm?psCurr_goods_sort_cd=001&goods_cate_type=A01


[촉각도서 리뷰보기]

http://blog.naver.com/esperan/220303901851


[그 밖의 특수도서 관련 기사]

<나누미 연구소> 문미희 소장이 들려주는 ‘손끝으로 읽는’ 촉각 그림책 이야기

일본 점자책'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일본의 점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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