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구립 작은도서관 제3기 문화강좌’를 9월 11일부터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구립 작은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와 문화강좌를 기획하여 고성동 외 4개 작은도서관에서 총 8개 강좌를 마련하였다.

구성된 강좌는 △고성동작은도서관의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침산1동작은도서관 ‘마음톡톡 생각쑥쑥 독서심리 동화여행’ △산격1동작은도서관 ‘처음 배우는 패치워크&퀄트’ △태전1동작은도서관 ‘동화구연지도자반’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서변동작은도서관 ‘책이랑 놀자’, ‘재미있는 동화체험’, ‘만들고 체험하는 신나는 우리역사’,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이다.

그리고 모든 강좌는 무료 이며,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강좌 별 10주에서 12주간 진행되고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 오전9시부터 강좌별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각 작은도서관 및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배광식은 “걸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교육과(☎665-2712)로 문의하거나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 북구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