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전북]누구나 아무 때나 찾아와 책 읽고, 쉬고, 자고 가는 작은도서관
매체명 : 연합뉴스
보도일 : 2017.10.23
고즈넉한 시골인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는 알 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이름의 이 도서관은 사업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진(52)씨가 만들었다.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술 한잔 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그래서 도서관이기도 하고, 카페이기도 하고, 펜션이기도 하다.
3천300여㎡ 부지에 편백으로 만든 한국문학관, 어린이 도서관, 황토방, 시인의 방 등 340㎡ 규모의 건물 4~5채로 구성돼있다.
4년여 전인 2012년 초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도서관은 원래 박 씨가 개인 서재이자 쉼터로 만든 곳이다.
사업에 실패해 자살까지 고민했던 그를 바로잡아준 것이 책이었기에 '재기하면 꼭 조그마한 도서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였다.
도서관에는 박씨가 소장한 1만여권과 주위에서 보내준 5천여권 등 모두 1만5천권의 책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박씨는 "삶이 고단한 사람이 찾아와 편안히 몸과 마음을 쉬고, 한 사람이라도 책을 접하며 희망을 되찾는다면 바람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 기사전문을 보시려면 위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이름의 이 도서관은 사업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진(52)씨가 만들었다.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술 한잔 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그래서 도서관이기도 하고, 카페이기도 하고, 펜션이기도 하다.
3천300여㎡ 부지에 편백으로 만든 한국문학관, 어린이 도서관, 황토방, 시인의 방 등 340㎡ 규모의 건물 4~5채로 구성돼있다.
4년여 전인 2012년 초 문을 열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도서관은 원래 박 씨가 개인 서재이자 쉼터로 만든 곳이다.
사업에 실패해 자살까지 고민했던 그를 바로잡아준 것이 책이었기에 '재기하면 꼭 조그마한 도서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였다.
도서관에는 박씨가 소장한 1만여권과 주위에서 보내준 5천여권 등 모두 1만5천권의 책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박씨는 "삶이 고단한 사람이 찾아와 편안히 몸과 마음을 쉬고, 한 사람이라도 책을 접하며 희망을 되찾는다면 바람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 기사전문을 보시려면 위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매체 | 보도일 |
---|---|---|---|
4005 | [해외]문체부, 베트남에 14번째 ‘작은도서관’ 개관…베트남어로 된 한국문화 콘텐츠 지원 | 매체 :한국강사신문 | 보도일 :2019.09.19 |
4004 | [경남]경남대표도서관·한국시설안전공단, 도내 작은도서관 시설 안전점검 나서 | 매체 :뉴스랩 | 보도일 :2019.09.19 |
4003 | [청주]청주 문화제조창, 열린도서관 공론화 확대 필요 | 매체 :프레시안 | 보도일 :2019.09.18 |
4002 | [경기]수원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 매체 :일요신문 | 보도일 :2019.09.18 |
4001 | [서울]노원구 '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마을축제' 개최 | 매체 :아시아경제 | 보도일 :2019.09.18 |
4000 | [경북]포항시, 지진으로 파손된 아파트 허물고 도서관 건설…도시재건 박차 | 매체 :경북일보 | 보도일 :2019.09.17 |
3999 | [인천]작은도서관·서점서 '창작인형극'… 인천시, 21일부터 토요일 7곳 순회공연 | 매체 :경인일보 | 보도일 :2019.09.17 |
3998 | [전북]정읍시, 21일 ‘책 축제 달빛소풍’ 개최 | 매체 :아시아경제 | 보도일 :2019.09.17 |
3997 | [대구]내 마음에 책 한권 ‘대구 북페라’로 가자 | 매체 :천지일보 | 보도일 :2019.09.16 |
3996 | [제주]작은도서관과 즐기는 책잔치 한마당 | 매체 :제주일보 | 보도일 :201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