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 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 추진

매체명 : 파이낸셜뉴스 보도일 : 2019.05.23
링크주소
http://www.fnnews.com/news/201905232256574094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한 경남 창원시가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한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대학 평생교육원 위탁교육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이버 평생학습원 △창원아카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지역에 작은도서관 61곳을 운영하며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평생학습시설이 부족한 읍면 지역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문·교양·자격증 취득반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팀을 지원한다. 창원지역 6개 대학 평생교육원에 850여개의 위탁강좌 반을 개설, 자격증 취득과 인문·교양, 은퇴 교육 및 학부모 아카데미 등 양질의 강좌를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평생학습기관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활동,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 28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할 계획이다.특히 사이버평생학습원을 통한 어학·자격증·IT/컴퓨터 등 15개 분야 600여개 강좌를 개설,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시민 대상 창원아카데미를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창원아카데미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와 교육학습 등 다양한 분야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오전·오후·야간·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간대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정연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생애 전반에 걸쳐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및 은퇴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문해 성인들을 위한 문해교육기관 지원과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등 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누구나·언제·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오성택 기자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3123 [경기]경기도대표도서관,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2021년 개관 매체 :연합뉴스 보도일 :2018.08.02
    3122 [서울]중구, 작은 도서관 10곳 ‘무더위 쉼터’ 지정 매체 :한강타임즈 보도일 :2018.08.02
    3121 [서울]성동구 ‘구석구석 작은 도서관 탐험’ 매체 :아시아경제 보도일 :2018.08.02
    3120 [부산]부산 122개 도서관을 하나로…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구축 매체 :연합뉴스 보도일 :2018.08.02
    3119 [대구]달서구 사립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상생의 길 실천" 매체 :국제뉴스 보도일 :2018.08.01
    3118 [전국]캠코,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제작 참가자 70명 모집 매체 :아시아경제 보도일 :2018.08.01
    3117 [경기]수원-의정부-성남-파주서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 교육 매체 :뉴시스 보도일 :2018.08.01
    3116 [전국]"더우면 어때" 산·바다 만큼 공연장·미술관·도서관 인기 매체 :머니투데이 보도일 :2018.07.31
    3115 [전북]더위 탈출, 문화체험④작은 도서관 - 시원한 도서관에서 마음껏 뛰놀자! 매체 :전북일보 보도일 :2018.07.30
    3114 [전북]전주시, ‘책과 사람, 삶을 만나는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 매체 :아시아뉴스통신 보도일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