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기]어르신이 직접 도서관 운영,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매체명 : 평화신문
보도일 : 2015.04.05
경기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맹두열)에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이 생겼다.
3월 25일 개관한 도서관 ‘지혜의 숲’은 기획부터 도서분류까지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만들었다. 10평도 안 되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1800여 권의 도서가 빼곡히 들어찼다. 책 한 권 한 권에 정성껏 분류표를 붙인 것도 지역 어르신들이다. 책을 좋아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운영진 6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아가면서 도서관을 지킨다.
학교 앞에서 헌책방을 운영했던 조정자(데레사, 74, 대화동본당)씨는 나이 먹어서도 자신의 관심사를 살릴 수 있는 일이 있어 좋다고 했다. 조 씨는 “책이 귀하던 시절 한 권의 책을 여러 명이 돌려보던 기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며 “혼자서 책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책 읽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지역사회에도 개방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와서 책을 대여해갈 수 있다.
※기사 전문은 상단의 링크주소에 있는 원문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3월 25일 개관한 도서관 ‘지혜의 숲’은 기획부터 도서분류까지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만들었다. 10평도 안 되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1800여 권의 도서가 빼곡히 들어찼다. 책 한 권 한 권에 정성껏 분류표를 붙인 것도 지역 어르신들이다. 책을 좋아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운영진 6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아가면서 도서관을 지킨다.
학교 앞에서 헌책방을 운영했던 조정자(데레사, 74, 대화동본당)씨는 나이 먹어서도 자신의 관심사를 살릴 수 있는 일이 있어 좋다고 했다. 조 씨는 “책이 귀하던 시절 한 권의 책을 여러 명이 돌려보던 기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며 “혼자서 책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책 읽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지역사회에도 개방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와서 책을 대여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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