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수집: 동의함


강촌공원 작은 도서관은 리뉴얼을 마치고 아담하고 예쁜 모습으로 다시 열었습니다.

전에는 컨테이너 박스 같은 외관이었는데 리뉴얼 후에는 붉은 벽돌의 외관이라서 작은 성당같은 느낌이 들어요.

비온 후 낙엽들이 많이 떨어져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 있어서 오다가다

들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11월의 그림책 동물과 함께라는 주제로 큐레이션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4개 정도 있어서 책을 읽다 가도 좋습니다.

소설 한 권, 에세이 한 권, 과학책 한 권을 빌려서 돌아왔는데 얼른 읽고 다시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