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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 작은 도서관의 우유팩 재활용 이야기
#원문_대덕구 블로그_글. 대덕구블로그기자단 김다영_http://blog.naver.com/daedeokgu/220643273994
비래동 작은 도서관의 우유팩 재활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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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 작은 도서관 회원들은 18명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격주로 자기가 당번인날 비래동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들에게 책을 대출해주는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회원들은 다 같이 환경도 보호하고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우유팩 재활용을 계획하며 ,그동안 한 장씩 한 장씩 깨끗이 씻어 모은 우유팩을 비래작은 도서관에서 모아왔습니다.
환경 오염은 물론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며 천연펄프 수입 감소로 외화 절감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처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우유팩 재활용에 비래작은 도서관 회원들이 먼저 실천합니다.
많이 가져와서 한꺼번에 모아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보이시죠~~! 오늘 가져온 우유팩의 양이랍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우유를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 많이 모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하나씩 모은 우유팩을 들고 왔습니다. 우유를 먹지는 않지만 손자가 와서 요즘 많이 모아졌다며 들고 오신 비래동 작은 도서관 회원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모아온 우유팩을 정리하여 묶어보았습니다 ~!
비래동 작은 도서관 회원들의 정성으로 하나둘씩 모은 우유팩
내가 할수 있는 제일 쉬운 미래를 살리는 작은 실천입니다.
해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7만 톤의 종이팩을 만들기 위해 20년생 나무 140만 그루가 베어지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내 3개구 면적에 해당되는 산림이 파괴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연간 25만 명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가 사라지고 있으며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종이팩의 원지 수입으로 연간 77억 원이 낭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는 달리 고금 천연펄프 코팅된 PE필름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선별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반 폐지와 혼합 수거되어 대부분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꼭 필요한 우리의 우유팩 재활용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환경실천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