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팔판작은도서관의 사계절을 소개합니다 - 특별한만남, 동아리
[팔판작은도서관과의 특별한 만남]
저희 도서관에는 아름다운 기부천사나무가 있습니다. 해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지요.
사계절 다른 색깔의 옷으로 갈아입고, 예쁜 꽃을 피우기도 한답니다.
37개의 기부천사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 도서부 김책다솜에서 책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주셨어요
매년 12월 한해동안 도서관을 위해 후원해주신 여러분을 모시고 후원의 밤을 엽니다.
현금 또는 물품후원자, 재능나눔선생님, 자원봉사자를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팔판작은도서관 동아리 소개]
팔판작은도서관에는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4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책읽어주는 봉사로 시작된 행복한 울타리, 공동육아로 시작된 하얀도화지, 책꿈
아이들의 위해 큰책을 만드는 책봉이가 있습니다.
도서관으로 인해 모임이 만들어지고 도서관을 주축으로 모임을 갖는 팔판작은도서관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1. 행복한울타리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엄마들의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4시에 책읽기 봉사를 하며
격월로 책을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진행합니다.
2. 하얀도화지
북스타트 후속모임으로 2세~3세 아동을 둔 엄마들이 모여서 기관에 아이를 보내지 않고
잘 키워보자는 의도에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동육아를 하는 모임입니다.
총10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도서관에 모여서 책을 읽고 활동을 합니다.
월1회 유아미술재능나눔 선생님께서 유아퍼포먼스미술 지도를 해주십니다.
3. 책봉이
큰책을 매개로 아이들에게 좀더 책과 친숙하도록 큰책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큰책은 김해시의 평생학습축제나 인근 어린이집, 도서관으로 봉사를 나가기도 합니다.
4. 책꿈
책으로 꿈꾸기 위하여 4세 아이랑 엄마의 모임으로 주1회 도서관에서 만나 책을 읽고 여러가지 활동을 합니다.
4세 부터는 대부분 어린이집이나 기관에 보내지만, 책꿈 엄마는 좀더 아이 눈높이에 맞추고
아이들과의 교감을 즐기기 위해 공동육아를 선택했습니다.
매주 즐거운 책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이들 얼굴이 행복합니다^*^
이렇게 팔판작은도서관은 여러분의 사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책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역할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