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나무별작은도서관
나무별작은도서관 시목글방을 소개합니다
2024.03.25
2024년엔 나무별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는대요.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조는 유지하되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이 더 많이 읽혀질 수 있는 환경적인 구성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무별작은도서관에서는 우선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기존 정규프로그램인 <나무별학교>외에도 새롭게 <시목글방>이라는 프로그램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목이라는 단어는 나름 나무별이라는 이름의 나무<목>자를 기본으로 <시>에 다양한 의미를 담아보았습니다.
첫째 始(시작시) -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문턱은 낮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방이면 좋겠습니다.
둘째 時(시 시) - 시목글방은 원래 시나무글방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의 감성이 시를 통해 주렁주렁 달리는 나무입니다.
셋재 柴(섶 시) - 섶은 뗄나무를 의미합니다. 뗄나무처럼 우리 삶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네번째가 대표 멘토작가로 참여하실 작가님 이름이 이시목작가라서요~~^^*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잘 준비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시목글방에서는 문학글쓰기, 여행글쓰기, 시읽기프로그램, 일반독서모임, 토론활동, 출간모임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현재 진행중인 시목글방 프로그램들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