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 하우스토리 작은도서관 개관이후 한달 이야기

2024.10.22

안녕하세요.

만수1동에 위치한 "만수 하우스토리 작은도서관" 입니다.


2024년 9월 23일 개관한 이후

한 달동안의 저희 도서관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도서관 외부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조용히 책 보며 휴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 ~ 6시

주말 10시 ~ 2시이며, 금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봉사자 지원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력적으로 운영하려고 해요.


들어오면 데스크가 있고,

성인도서/아동도서 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성인들은 홈바에 앉아서 책 볼 수 있고,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온 아이들은 좌식 책상이나

빈백에 앉아서 휴식하며 책을 볼 수 있어요.


개관 후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은 북카페같다는 후기였어요!

우리 동네에 이런 편안한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해주시는

주민분들의 좋은 말씀 덕분에

우당탕탕이었던 저희 도서위원회의 시간이 너무 보람되었어요.

이 곳은 프로그램실 입니다.

8명이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프로그램 진행이 없을때에는 활짝 열어두었다가

보드게임 이용하는 이용자가 사용하기도 해요.





우리 도서관에는 보드게임 관내대출이 가능해요.

그래서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러 옵니다.


독서도 물론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작은도서관 준비하며 우리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

그리고 다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였고,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11월부터 진행 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는 물론 시니어분들을 대상으로 한 보드게임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많은 분들과 즐겁게 복작복작 운영하고 싶습니다.





도서 운영위원회 분들 모두 도서관 운영은 처음이라


개관 전에 인테리어부터,

도서 준비하면서 우당탕탕 아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현재도 도서관리 프로그램과, 운영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의 멘탈을 지켜줄 멘토가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으니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부딪혀 보고 있습니다^^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운영해보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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