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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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 『 전통 바느질 동아리 』
2025.05.09
2025년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를 자기의 것이라 우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작 우리는 우리의 전통을 모르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한복 등 침선에 대해 아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3년 전 섬유 분야 공예 명장님의 강의를 듣고 전통 바느질(규방공예)의 침선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으로 규방공예 동아리를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통 옷감이나 매듭, 전통기법 등 사용법을 공유해 작품을 완성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재능 나눔을 하거나 전시, 축제 참여 등으로
우리 전통을 알리고자 애쓰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바느질이 끝나면 전통 먹거리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전통으로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