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과 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선 '북으로 세상을 두드리다-2025창원북페스타'가 열렸어요.

우리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도 이 행사에 몇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참여했답니다.

첫날 오후 3시에 어떤 행사가 펼쳐졌는지 아세요? 바로바로 꿈산도서관의 '꿈산극단'이 이야기극 공연을 펼쳤답니다.

꿈산도서관의 이러한 활동은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에도 났어요.

이날 공연은 먼저 오카리나 연주로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흥을 돋웠어요.

배은숙 선생님과 정현숙, 박향순 선생님이 수고를 해주었어요.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욕심쟁이 원숭이와 게'라는 동화를 이야기극으로 선보였습니다.

배은숙 선생님이 구연동화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정현숙 선생님과 박향순 선생님이 원숭이와 게 복장을 하고선 마임으로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공연은 내일 또 해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부스 앞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감상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고서 공연을 펼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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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만 하는 건 아니라는 거 눈치채셨죠? 전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꿈산도서관이 발행한 책을 모두 전시했습니다. 그리고 꿈산도서관이 벌여온 활동이 신문에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그러한 자료들고 함께 전시되고 있답니다.

참, 몇 달 전 자산동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자산동 할매들의 시시한 행복전' 때 전시된 할매들의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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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남삼녀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험하게 하던 남편의 말에

큰아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자식들에게[ 귀한 말을 해야

귀하게 클 수 있다는

아들에 말에 가르침을 받아서

언제나 고운 말로 키웠다

엄마의 존댓말에

아이들도 좋은 말을 하고

잘 자라서 고맙다

좋은 말은 아이들의 거름이 된다"

체험도 있지요.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도전 퀴즈 곤충나라 등의 체험 코너도 만들었어요.

아... 오늘 꿈산도서관 앞에 모인 분위기를 사진으로 좀 더 보겠습니다.

​그러면 전체 분위기를 사진으로 좀 더 살펴볼까요.

날씨도 시원한듯 따뜻한듯 참 좋았습니다.

햇살을 피해 책을 읽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곳곳에 놀잇감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더 많은 이날의 풍경은 썸네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