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평화
노을빛도서관
평화
노을빛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평화학교』
김영미 글 | 책숲 | 2015년
더이상 '다르다'고 싸우지 말아요!
『평화학교』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세계 분쟁 지역을 오가며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취재한 김영미 PD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전쟁터를 취재하며 전쟁의 여러 원인들과 그녀가 만났던 분쟁 지역의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들려줍니다. 땅, 자원, 종교 등 전쟁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현실은 똑같고, 그중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반군에게 끌려가 소년병이 된 아이, 지뢰를 밟아 장애를 당한 아이, 자원 전쟁으로 희생되고 있는 아이, 학교 기숙사에서 납치되어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난민이 되어 떠도는 아이 등 어린이들이 당하는 고통은 끝이 없습니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김영미 PD는 평화가 왜 중요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근조근 들려줍니다. 또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루이즈 암스트롱 글·서애경 번역 | 평화를품은책 | 2015년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평화에 이르는 길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은 전쟁의 참상과 비극성을 알리기보다는, 그보다 먼저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를 질문하면서 동시에 평화에 이르는 길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그림책이다. 저자 루이즈 암스트롱은 아이들 놀이 현장으로 곧장 들어가서, 싸우면서 노는 놀이를, 싸우지만 화해하면서 노는 놀이로 바꾼다. 더하여 어려운 한자어로 된 군사 용어에 대한 설명을 글 속에 풀어냄으로써 개념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저자가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평화로 이르는 해결책은 세 가지가 있다. 특히나 이 그림책 속에서 두 주인공 아이가 선택하는 해결책이 ‘평화 통일’이라는 점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히 의미 있게 다가온다.
『똑똑 평화입니다』
박혜선, 송명워느 이묘신, 정진아, 한상순 글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화목한 세상을 꿈꾸는
5명의 시인들이 들려주는 평화의 노래!
오늘도 평화를 바라고 꿈꾸나요?
평화를 찾는 마음의 울림에 귀 기울여 보세요
《똑똑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다닥다닥》에 이은 마음 동시 시리즈 세 번째 도서입니다. 이번 동시집 《똑똑 평화입니다》에서는 주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평화를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평화롭길 바라고, 평온한 하루를 보내길 꿈꾸나요? 그렇다면 일상을 넘어 나와 타인, 세상과 함께 화목을 꿈꾸는 5명의 시인의 노래를 불러 보세요. 민들레 씨처럼 평화가 퍼져 나갈 거예요!.
『대한민국 평화기행』
권기봉, 김진환, 한모니까 글 | 창비교육 | 2021년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한민국 평화의 기억을 찾아서!”
전국 방방곡곡 발로 누빈 최초의 평화기행 입문서
《대한민국 평화기행》은 최초로 대한민국 전역을 다룬 평화기행 입문서다. 기존에 민통선이나 오키나와, 제주 등을 다룬 책은 있었지만, 평화기행의 무대를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한 것은 없었다.
이 책에는 DMZ 일원(인천ㆍ경기ㆍ강원)을 포함해 서울, 충청·호남, 부산·대구·영남, 제주 등 저자들이 직접 선정한 전국 각지의 평화 현장 30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며 저자들의 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평화의 흔적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의 독자는 평화ㆍ통일 관련 답사 장소를 찾는 사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이 땅에 스민 평화의 흔적을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사유해야 할 평화의 모습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잊혔던, 우리가 잊으려고 했던 평화의 기억들이 자연스레 살아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
이케다 다이사쿠, 로트볼랫 글 | 중앙북스 | 2020년
인류를 위한 평화로운 세계는 왜 필요한가?
과학과 종교의 면면에서 두 거장이 나눈
지구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와 해결책을 살펴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평화운동가 이케다 다이사쿠와 평생을 핵무기 폐기와 전쟁 종식에 바친 핵물리학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지프 로트블랫(이하 로트블랫)의 대담집,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가 출간됐다. 인류를 위한 평화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두 거장이 과학과 종교의 면면에서 지구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담아낸 책이다. 인류의 역사는 핵무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지며, 핵무기로 인해 인류의 멸망이 시작되었다는 점에 상호 동의하며, 핵무기 폐기에 평생을 바친 로트블랫 박사의 일대기를 대담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비밀과 역설』
이동기 글 | 아카넷 | 2020년
독일통일의 역사는 우리가 참고할 유일한 통일 교과서
인습적 이해를 넘어서 새로운 전망을 찾는 평화의 획기적 구상
독일통일의 역사는 우리가 참고할 유일한 통일 교과서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9년 동서독에 별개의 국가(‘이중 건국’)가 들어선 뒤 1990년 독일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피면 한반도 분단의 상황과 상당한 주제들이 겹침을 알 수 있다. 이데올로기로 반목하고 견고한 장벽 너머로 대결을 벌이면서도 접근을 모색했으며 주민의 인권과 평화의 이슈가 국내 정치와 맞물려 제기되고 민족의 정체성과 분단국의 정체성이 교차하는 혼란 역시 마찬가지였다. 『비밀과 역설』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서 주목할 내용들에 초점을 맞추되 독일통일의 역사에 대한 인습적 이해를 넘어서 평화에 이르는 새로운 모험과 도전의 길을 제시한다. 독일통일의 역사를 행위자 중심으로 서술하여 동서독 간 대화와 협상의 실제 양상과 과정을 다양하게 소개해 정치적 구상과 사회적 상상력을 보조하면서도 한반도 맥락에서 중요한 함의도 각 장 말미에 더듬어 보탰다. ‘흡수통일’이 낳은 통일독일의 문제들을 딛고 독일통일의 과정에서 제기된 오류들을 되풀이하지 않으며 동서독 교류의 역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평화정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출처 : 노을빛도서관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작은도서관 #도서추천 #사서추천 #책추천 #사서추천도서 #작은도서관추천 #북큐레이션 #일반추천도서 #2025추천도서 #6월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