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2025년 6월 북큐레이션

다음 세대를 위한 독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5.06.09 등록일 : 2025.06.09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다음 세대를 위한 독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

마이클 모퍼고 글 · 천미나 번역 | 책과콩나무 | 2023년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가 들려주는
아름답고도 슬픈 고래의 노래

고래는 드넓은 바다를 누비고 다니며 살아간다. 그런 고래가 어느 날, 강을 거슬러 올라와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다면? 설마 하는 일이 2006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5미터 길이의 북방병코고래 한 마리가 템스강을 헤엄쳐 올라와 강가에 좌초되고 만 것이다. 해상 구조대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틀 동안 구조 작업을 벌이지만 모든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래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플라스틱 인간

안수민 글 | 국민서관 | 2022

플라스틱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경고!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등장과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끈 그것은
곧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귀엽고 똑똑한 그것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다.
플라스틱 인간, 그들의 세상이 시작된다!




『기후여행자

임명신 글 | 열매하나 | 2025

대여행의 시대, 기후악당이 된 대한민국
여행을 계속하고 싶다면 여행을 바꿔야 한다

바야흐로 대여행의 시대이다. 유튜브에는 새로운 여행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공항은 매일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2023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70만 명으로, 어림잡아 국민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이다. 더구나 2024년에는 상반기에만 1,400만 명을 기록했으니, 2024년은 팬데믹 직전, 2019년에 최고치를 달성한 해외출국자 2,800만 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 사람 모두가 여행을 다니는 것만 같다. 그러나 구체적인 통계를 살피면 실제 해외여행이 가능한 인구는 놀랍게도 전 세계에서 5%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항공여행은 G20에 해당하는 국가에서도 극히 일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처럼 여행이 평등하지 않다는 현실은 여행으로 인한 부작용에서도 차별을 드러낸다. 문제는 탄소배출량이다.
대한민국은 2030년에는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고 전망될 정도로, 이른바 ‘기후악당’이 된 지 오래다. 당연히 여기엔 관광산업도 큰 비중(10% 가량)을 차지한다. 한 번도 해외를 나가지 못한 많은 남반구의 사람들이 소수의 북반구 여행자들이 배출한 탄소로 인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상황 속에서, 이제 우리도 자신의 여행을 책임 있는 눈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이미 경험한 것처럼 자유로운 여행의 시간은 언제든 다시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 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최재희 글 | 창비 | 2023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필독서
지구 곳곳에서 만난 위기의 동물들

지리의 관점에서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를 설명하는 책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가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 다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주변은 물론 적도 근처의 열대 기후부터 극지방 근처의 냉대 기후까지,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통해 최근의 환경 변화를 들여다보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한 탓에 터전인 산호초를 잃은 바다거북, 도시 열섬 현상으로 더욱 뜨거워진 한여름 도시의 날씨 때문에 열사병에 시달리고 있는 길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맞닥뜨린 생존의 위기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며, 여러 생물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일이 결국 인류의 삶을 지키는 일이는 사실을 이해하게 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지리적 사고의 힘’ 코너에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기후 토론’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알찬 구성이 장점이다. 미래엔 한국지리 교과서와 세계지리 교과서의 저자이자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희 작가의 신작으로, 학교 기후 위기 대응 수업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어떤 신세계

사샤 맘착, 마티나 포글 글 · 김완균 번역 | 라임 | 2022

“미래가 현재를 고발하다!”
거대한 가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구의 미래에 관한 패러다임 시프트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선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바꿔야 한다. 환경 파괴, 무분별한 개발, 동·식물의 멸종, 기후 변화……. 여기서 ‘기후 변화’는 너무나 완곡한 표현이다.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일들은 ‘기후 재앙’이라고 불러야 마땅할 지경이다. 다행히 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위기 상황을 깨닫고 행동에 나서고 있다.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찾아올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살았던 그 어떤 세계와도 닮지 않은, 그야말로 ‘신세계’가 될 것이 분명하다.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

젠 칠링스워스 글 · 김동은 번역 | 타임교육C&P | 2023

조금 느리고 단순하지만 자연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해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동식물과 인명 피해 뉴스가 쏟아집니다. 세계기상기구WMO, 세계기상기여WWA 등 관련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지구 온도 상승을 경고하고, 굳이 먼 미래까지 내다보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경험하거나 때 이른 폭염 소식을 접하게 되는 현실. 더 이상 손 놓고 지낼 수만은 없게 만드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걸 보며, 오늘도 분리수거함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부엌 어딘가에 잔뜩 모아둔 비닐봉지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나부터, 내 집에서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얼마나 더 훼손되고,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모른 채 살아가게 될까요? ‘친환경 그린라이프 시리즈’ 두 번째,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바로 지금, 자연을 좀 더 의식하며 느리고 단순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출처 :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intro/menu/10025/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ALL&curationIdx=11546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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