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다원이음터도서관 2025년 10월 북큐레이션

축복 같은 취미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5.10.20 등록일 : 2025.10.20

다원이음터도서관

축복 같은 취미

다원이음터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아동과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푸어푸 라이프

씨유숨 글 | 샘터 | 2023

위아래로 헤엄치며 느끼는 자유로움의 세계로

《어푸어푸 라이프》는 웹툰 〈수영은 음파음파〉와 SNS에 올린 수영일기로 많은 수영인에게 사랑받아 온 씨유숨 작가의 첫 에세이로, 수영을 하며 경험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책이다. 또래 친구들보다 체력이 약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저자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수영이었다. 운동이 죽기보다 싫으면서도 수영은 달랐던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골프가 즐겁다

이정근 글 | 군자출판사 | 2020

골프가 좋았다. 처음부터 왠지 모르게 좋았다. 골프장의 푸른 벌판이 들판이 언덕이 산이 좋았다. 마음이 푸근해졌다.
골프장에 가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아 있던 나의 어린 시절 고향이 진하게 떠올랐다. 그리고 골프가 재미있었다. 어렸을 때 놀던 자치기처럼 재미있었다. 그리고, 어려웠다. 골프장에 가면 유난히 즐거워하는 나를 알아차렸다. 나는 몹시 즐거웠다. 이책은 내게 말하듯이 썼다. 책의 내용은 내가 내 친구와, 내 동창과, 내 병원 동료와, 후배와 선배와 가족 친척과 골프 치러 다니면서 궁금해 했던 것, 알아차린 것, 알려주고 싶은 것을 정리한 것이다. 평소처럼 물어보고, 평소처럼 대답하고, 평소처럼 책을 읽고, 유튜브를 감상하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구글링하면서 얻고 정리하고 터득한 나의 생각과 지식과 감상을,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품으면서 읊어 본 것이다.



『오늘도, 수영

아슬 글 | 애플북스 | 2019

무겁게만 느껴지는 일상 첨벙첨벙 헤엄치다 보면 마음에 박힌 굳은살은 사라지고 어제보다 가벼운 오늘이 시작된다.
《오늘도, 수영》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30대 여성인 저자가 ‘수영’을 취미생활로 접하면서 겪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책이다. 그녀를 3년 동안 매일매일 수영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만든 수영의 매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음껏 물을 때리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오늘 나를 괴롭혔던 일들을 물속에서 첨벙이며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 수영을 취미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며, 어른이 되어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는 취미가 삶에 주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릴 적 이후로 수영을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어느 날 삶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수영반에 등록한다. 강습 첫날, 성인이 돼 처음 입는 수영복이 민망해 쭈뼛대는 것도 잠시, 물속에 들어가 온힘을 다해 팔과 다리를 휘젓는 순간, 굳은 몸과 마음이 풀어지면서 하루 동안 쌓인 짐이 사라져버리는 쾌감을 느낀다. 이 책에는 쉽게 읽히는 짤막한 글과 귀여운 삽화 속 저자가 수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인 수영장에서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마찰 없이 지낼 수 있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영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과 도움이 될 만한 깨알 정보까지 친절하게 전수받을 수 있다. 수영복을 입는 게 부담스럽다거나 물이 두려워서, 혹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영을 망설이는 이들이 있다면 첫발을 떼는 데 이 책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나의 미술관

조안 리우 글 | 단추 | 2018

예술과 미술관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정의
아이의 시선을 따라 미술관을 관람하는 그림책입니다. 엄마를 따라 미술간에 간 마루는 미술관에서 그림이나 조각이 아닌 더 재미난 것을 발견합니다. 관람객 아저씨의 문신, 거꾸로 보면 바뀌는 세상, 달팽이가 움직이는 모습, 직접 만든 그림자 등… 어른들이 그림이나 조각 등 작품을 심각한 표정으로 감상하는 사이, 마루는 작품을 보는 어른들을 관찰하고, 창문 너머 보이는 자연을 감상하고, 청소하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죠. 글이 없지만 마루를 따라 미술관을 관람하다보면 작품 말고도 미술관에 더 재미난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술은 일상 속 어디에나 있고, 우리는 그걸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가 직접 만드는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

니지  | 키즈엠 | 2021

“진짜 내가 만들었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레시피
아기 동물들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레시피를 소개해요! 맛있고 예쁘고 따라 만들기 쉬운 요리들로 가득한 〈꼬물꼬물 그림책 레시피〉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팬케이크, 우유 빙수, 떡꼬치, 카나페, 과일 젤리, 토르티야 피자! 하나씩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뚝딱!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고 만드는 레시피 그림책! 외출이 어려운 요즘, 슬기로운 집콕 놀이로 온 가족이 모여 쉽고 재미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다 만들고 나면, 사진으로 꼭 남기고 싶을 만큼 예쁘고, 얼른 먹어 보고 싶을 만큼 정말 맛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맛있는 레시피에 도전해 보세요!



『축구 잘하는 법

호사카 노부유키 글 · 김연한 번역 | GRIJOA FC | 2022

축구가 즐거워지는 축구 기술 교과서 1대1에 강해집니다!
오랜 기간 유소년 선수들을 지켜보고 지도해온 선수 출신 저자가 어린이를 위해 상대를 제치고 골 넣는 데 필요한 축구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선수는 상대 선수와 붙었을 때 과감한 돌파를 선택하며, 시종일관 개인기와 창의성을 발휘하는 선수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작정 어른의 방식을 강요하기보다 축구가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하려는 목적으로 쓰였다. 축구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상대를 제치고 골을 넣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드리블, 턴, 트래핑, 페인트, 슛, 슬라이딩 등의 개인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법과 그 기술을 실전에서 구사하는 방법을 책에 담았다. 모든 기술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서 정확한 동작을 눈으로 확인하며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기술들을 실제로 구사해보면, 축구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 권말에는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선수 부모와 지도자에게 전하는 글도 담았다. 축구를 잘하고 싶은 아이. 그런 아이를 키우는 아빠 엄마, 유소년 축구 지도자를 위한 책이다. “축구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순간은 상대를 제치고 골을 넣을 때가 아닐까요? 상대가 다가온다고 무작정 패스하기보다는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는 선수가 더 주목을 받습니다. 그런 재미를 느끼려면 어린 시절부터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이 책은 축구를 즐기는 데 필요한 축구 기술을 사진으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로 운동장에서 창의력을 발휘해봅시다!”.



출처 : 다원이음터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intro/menu/10025/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ALL&curationIdx=12481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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