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추천도서

2020 청소년 진로도서 목록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0.06.09 등록일 : 2020.06.09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추천도서

2020 청소년 진로도서 목록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의 추천도서 '2020 청소년 진로독서 목록'을 공유합니다.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유용한 도서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T 개발자의 거의 모든 것

이병덕| 미래의창 | 2019.06.10

어떻게 하면 인정받는 개발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개발자와 IT 기술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개발자의 삶이 어떤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배워야 하고,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개발자로 일하면 도대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IT 강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에서는 왜 슈퍼 개발자가 탄생하지 않는 걸까? 『IT 개발자의 거의 모든 것』은 개발자가 마주하는 의문과 어려움, 그에 대한 돌파구를 담은 책으로, 15년 차 선배의 자세하면서도 때로 따끔한 조언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국내 IT 업계의 상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알려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라고 끊임없이 말한다. 어떤 해결책이 존재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 차근차근 언급하고,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직업인 개발자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의 직업 언론인

꿈디자인LAB| 동천출판 | 2020.01.30

언론인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나의 직업 언론인》
제1장은 언론인의 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언론인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언론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언론인이 가져야할 사명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언론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제2장은 언론인의 종류와 근무 환경을 소개한다. 크게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각의 제작 과정, 어떠한 사람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다. 제3장은 언론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언론인과 관련된 시험과, 대학에서는 어떠한 수업을 듣는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국민의 자유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언론에 사람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언론은 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활동의 과제 중의 하나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언론은 한편에서는 국가에 대한 감시자로, 또 한편에서는 국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언론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언론인의 사명감과 역할 등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직업으로서의 언론인을 선택하길 바란다.


『간호사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편집부| 캠퍼스멘토 | 2018.09.01

『간호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간호사 7인이 말하는 진짜 간호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손연주, 선유미, 홍원기, 박현애, 김민재, 김혜영, 이아름.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간호사 7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간호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60만 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는 2만 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은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 이제까지의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로 여겨왔다. 그러나 획일화된 출세 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다 보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뛰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뿐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7명을 인터뷰했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의 합이 모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사람의 몸과 그에 따른 간호 방법을 안다는 것만으로 본인의 건강과 더불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어요. 타인을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외래파트 수간호사 선유미-
응급 상황에서 내 손길이 닿는 모든 순간이 환자의 생명 유지, 예후와 직결되어 있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손연주-
수술실 간호사가 기구를 준비할 때 실수가 있으면 수술 중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매 순간 냉정하고 꼼꼼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수술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여덟 시간 이상 서 있을 수 있는 체력도 필수이지요. -수술실 책임간호사 홍원기-
간호직 공무원은 전문적인 의료 역량을 인정하는 예우 차원에서 선발 직후 8급으로 시작할 수 있지요. 매년 임금이 인상되는 호봉제이고,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니 매우 안정적인 근무환경이랍니다. -방문보건실 실장(서울특별시 공무원) 박현애-
다양한 인종, 문화, 가치관을 가진 환자들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태도입니다. 환자의 아픔을 귀 기울여 듣고, 근거 중심의 간호 및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회복시켜야 해요. -미국 전문간호사 김민재-
3교대 근무를 하면 주말보다 평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요. 덕분에 평일 할인을 쉽게 즐기고, 은행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평일엔 어딜 가든 한적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신경과·내과 병동 간호사 김혜영-
간호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에요. 간호사 면허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군인, 공무원, 일반 기업, 항공사, 학교 등 본인의 능력과 특기를 살려 직장을 선택할 수 있죠. -암 병동 간호사 이아름-
이 책은 단순히 수필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 어떠한 결정들을 하고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며 학생들에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그들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를 커리어패스로 확인하고 학생 자신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자율학기제가 보편화되는 지금,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내 말 사용 설명서

변택주(작가) 저 | 원더박스 | 2019.03.29

말 문제로 고민 많은 열다섯 살 벼리와 말실수 때문에 이불킥 하는 도서관 할아버지가 말 잘하면서 살아갈 길을 찾아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눈다. 얘기 끝에 둘이 찾아낸 길은 ‘생각하는 말하기’. 《내 말 사용 설명서》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말하기’란 내 생각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함께 얘기를 나누는 이의 말을 귀담아듣고 그 말에 실려 나오는 생각줄기를 하나하나 살펴가며 천천히 헤아린 다음 비로소 제 말문을 여는 걸 뜻한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함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말하기’라고나 할까. 그렇게 따뜻하게 열린 태도로 벼리와 할아버지가 스스럼없이 나누는 얘기줄기를 따라 가다 보면 ‘말하기가 이런 거였어!’ 하는 앎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어느새 말하기 밑바탕이 튼튼해진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요즘 십 대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1인 매체의 영향으로 남과 소통하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제 세계 속에 있거나, 반대로 SNS 같은 걸로 과잉 연결되어 있다. 거기서 오는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십 대도 많다는 보고도 자주 들린다. 그러한 십 대들이, 적어도 말에서 오는 고통에서는 벗어나 제 뜻을 활짝 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강윤신, 김영환 외 10명 저 | 한빛미디어 | 2019.08.23

글로벌 테크 기업 LINE의 개발 고수 12인의 개발 라이프
10대 창업자, 게임 마니아, 철학 전공 개발자, 아마존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경력의 12인이 라인(LINE)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개발자 12인 12색의 이야기를 통해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오페라와 함께하는 사회탐구

이영숙| 다른 | 2019.10.07

고대 그리스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오페라 열네 편에 담긴 스펙터클 세계사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오페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까?
<피가로의 결혼>이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끼쳤다고?
영국 튜더왕조의 모습을 <안나 볼레나>에서 볼 수 있을까?
비바 베르디! 이탈리아 통일과 베르디 오페라는 무슨 관계일까?
<라 트라비아타>를 보면 19세기 유럽의 코르티잔을 만날 수 있다고?

‘오페라’는 낯설고 어렵다. ‘세계사’는 너무 거대하고 복잡하다. 그런데 오페라와 세계사를 엮으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생생하고 리드미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로 이 책, 《오페라와 함께하는 사회탐구》는 오페라를 통해 세계사를 말한다. 오페라의 역사는 400년이 넘는 데다 최초의 오페라에 담긴 르네상스 정신을 알아보려면 고대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페라가 융성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사뿐 아니라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중국와 일본의 역사까지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중요하게 꼽히는 오페라 열네 편을 통해 역사를 읽는다. 메디치 가문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에우리디체>부터 중세 봉건사회를 풍자한 <피가로의 결혼>, 이탈리아 통일의 의지를 다진 <나부코>, 동양에 대한 19세기 유럽인의 환상과 선망을 보여 주는 <투란도트>와 <나비 부인> 등이다. 각 작품에 담긴 내용은 물론이고 배경, 인물, 무대는 당대의 격변하는 사회와 문화를 드라마틱하게 드러낸다. 이뿐만 아니라 오페라를 만든 작곡가의 생애와 오페라가 만들어지고 무대에 올라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기까지의 과정에서도 역사적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학교야 학교야 뭐하니? 연극한다!

전국교사연극모임| 학교도서관저널 | 2019.10.21

전국교사연극모임에서 초중고 수업과 동아리 시간에 실천한 연극 활동 사례를 엮은 책. 연극놀이와 즉흥, 정지 장면 등 교육연극 기법으로 학생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게 이끌어 주는 과정을 담았다. 시, 희곡, 소설, 그림책 같은 문학작품을 활용한 연극부터 창작극까지 다양한 연극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여러 교과를 연계한 29차시 연극 수업, 18차시 연극놀이 수업 등 동아리와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만한 활동도 수록했다. 또한, 학부모와 동료 교사, 전교생을 초대한 작은 공연 만들기 과정과 대본도 참고할 수 있다. 놀이와 교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연극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자!


『꿈꾸길

손세원, 장민지 외 7명 저 | 밥북 | 2020.02.05

고등학생들이 10대 친구들을 향해 밝히는 꿈과 진로 자신의 꿈과 관련한 수학, 건축, 미술, 경제, 과학,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글에 녹여낸 미래와 진로, 상상력
미적분 선생님과 감각적인 문·이과생들이 모인 이현고등학교 동아리 ‘미적, 감각’ 소속 9명의 학생이 각자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쓴 글이다. 수학이 주제였던 2019년 책 ‘드림캐쳐’와 달리 이번 책은 각자가 꿈꾸는 미래와 진로에 따라 수학뿐만 아니라 건축, 미술, 경제, 과학,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뤘다. 학생들은 글을 통해 각자의 진로와 꿈을 밝히고 그 진로와 꿈에 맞춰 현실을 진단하고 분석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한다. 글마다 학생들 특유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펼쳐지고 꿈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책은 그래서 제목처럼 글을 쓴 자신들이 계속 ‘꿈꾸길’ 바라는 다짐이고, 진로와 미래 때문에 꿈꾸는 10대의 모든 친구들에게 함께 꿈꾸며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출처 : 부산광역시부전도서관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