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동녘도서관 2023년 5월 테마가 있는 북큐레이션

가족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05.09 등록일 : 2023.05.09

동녘도서관

가족

동녘도서관의 2023년 5월 테마가 있는 북큐레이션 '가족'을 소개합니다. 아동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왜 소중할까요?


리즈 레넌 저자, 임유진 번역, 마이클 벅스턴 그림 | 곰세마리 | 2021년

“아이가 만나는 첫 사회관계? 가족!

다양한 친구를 만날 아이를 위한 예행연습을 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보살피는 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우리나라 가족의 평균 대화 시간은 하루 ‘13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은 매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요? 아이들은 여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가족 내에서의 적절한 휴식과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은 부족한 상황이지요. 한국 아동의 사회관계적 결핍이 높은 수준이라는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가 놀랍지 않은 이유입니다. 가정 내에서의 대화와 소통이 성장기 아이의 사회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가족 간 대화의 물꼬를 터 주는 『가족 왜 소중할까요?』는 가족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났을 때 서로를 존중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곰세마리출판사의 그림책 시리즈 2권 『가족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마음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느낄 다양한 감정에 공감해 주고, 문제 상황을 만났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더 나아가, 친구 관계 속에서 ‘다름’을 마주할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소개하고,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가족 왜 소중할까요?』는 누리 과정·초등 교과를 기반으로 한 ‘놀이배움지’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그림책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별별 가족


최은영 저자, 김정진 그림 | 아르볼 | 2020년 

이런 가족 저런 가족, 형태는 달라도 다 가족이에요!

아빠와 단둘이 사는 서윤이, 부모님이 맞벌이인 태민이는 집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아 대가족인 은우를 부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살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 고모가 신랑감을 데려오면서 평화롭던 은우네 집에 회오리바람이 몰아친다. 신랑감이 아이 있는 외국인이라고 할아버지가 반대하고 할머니와 아빠도 한숨을 푹 쉰다. 답답한 은우가 단짝 서윤이에게 이야기를 전했는데, 서윤이는 오히려 토라져 버린다. 게다가 엄마는 얄미운 영빈이를 입양할 생각을 하고, 학원에서는 은우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 가족 문제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별별 가족 문제로 은우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는데…….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우도 그래서 뜻하지 않게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요. 《우리 동네 별별 가족》은 ‘가족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동화입니다. 은우가 가족 및 동네 사람들과 겪는 사건을 통해, 한집안이나 동네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 주지요. 내가 속한 가족뿐 아니라, 이웃이 속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동화 안에는 확대 가족인 은우, 핵가족이자 맞벌이 가정인 태민이, 한 부모 가족인 서윤이, 조손 가족인 영빈이, 동거 가족인 수연 선생님이 등장합니다. 아이가 있는 외국인과 결혼하려는 은우 고모 이야기는 다문화 가족, 재혼 가족과 관련이 있지요. 조손 가족인 영빈이가 할아버지마저 잃으면 데려와서 키울까 고민하는 엄마를 통해서는 입양 가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고민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게 될 것입니다.




친할머니 외할머니


김인자 저자, 문보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17년

내 엄마를 생각하며 아이에게 읽어 주기 딱 좋은 그림책 !

은유로 삶과 죽음, 순환,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한다.

『친할머니 외할머니』는 화려한 수식 대신 담백하고 따뜻한 언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주인공의 친할머니는 소박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반면 주인공의 외할머니는 손녀의 이야기를 듣고 맛있는 것을 해 주는 것이 낙인 소박한 어른이지요. 2가지의 대비되는 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정 반대되는 성격의 할머니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손녀 사랑이지요. 서로 다른 방식을 통해 자식 사랑을 한답니다. 그러던 할머니가 아파 병원에 입원한 장면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하지요.

김인자 선생님이 새로이 선보이는 『친할머니 외할머니』는 화려한 수식 대신 담백하고 따뜻한 언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주인공의 친할머니는 소박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반면 주인공의 외할머니는 손녀의 이야기를 듣고 맛있는 것을 해 주는 것이 낙인 소박한 어른이지요. 2가지의 대비되는 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정 반대되는 성격의 할머니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손녀 사랑이지요. 서로 다른 방식을 통해 자식 사랑을 한답니다. 그러던 할머니가 아파 병원에 입원한 장면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하지요. 『친할머니 외할머니!』를 읽고 나면 할머니와의 추억으로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를 엄마아빠 혹은 선생님과 친구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어요. 결론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철학의 시작 아닐까요? 철학이 어렵다고만 생각다나요? 하지만 이렇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이를 사유하게 합니다.




엄마 아빠 결혼이야기


윤지회 저자, 윤지회 그림 | 사계절 | 2016년

알콩달콩, 엄마 아빠는 결혼은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엄마 아빠는 어떻게 만났을까? 어떻게 결혼을 했을까? 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결혼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질문이 많아진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는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줄 특별한 책입니다. 따뜻한 봄날 아빠의 고백부터 온 가족이 모인 결혼식 풍경까지! 결혼식 준비와 풍경은 물론,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까지도 엿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준이가 결혼 앨범을 꺼내옵니다. 글쎄 지혜와 결혼을 하겠다면서 말이죠. 준이의 깜짝 선언 덕분에 엄마 아빠는 다시금 가깝게 붙어 앉아 오랜만에 결혼 앨범을 보기 시작합니다. 분홍 봄날, 아빠는 엄마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어, 두 사람은 서둘러 결혼을 준비하지요. 막상 결심을 하고 보니 해야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준비하면서 엄마 아빠는 진짜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런 ‘결혼’에 대한 따뜻한 이미지를 세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풋풋한 모습,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의 분주함, 결혼행진과 사랑의 서약 등은 어느 누가 봐도 행복합니다. 준이네 가족이 결혼 앨범을 넘기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현재 이 책을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로 넘어가, 직접 부모님의 결혼 앨범을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엄마 아빠처럼 결혼하겠다는 아이. 그 아이의 눈에 비친 결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빠는 나의 영웅


조경희 저자, 경하 그림 | 교학사 | 2014년

세상 모든 사람이 아빠에게 야유를 보내도 그는 나의 영웅이야!

아이에게 아빠는 언제나 곁에서 나를 지켜 주고 보호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자신의 아빠가 만화 영화의 주인공인 마징가 제트나 그레이트 다간, 혹은 메칸더 브이처럼 초강력 파워를 거침없이 뿜어 내는 천하무적 슈퍼 영웅이기를 기대한다.

<아빠는 나의 영웅>의 주인공 오시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시원의 아빠는 시원이 꿈꾸는 멋진 슈퍼 영웅과는 완전 딴판이다. 악당 역할 전문 프로 레슬링 선수라는 이색적인 직업도 그렇거니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마음이 여린 낭만파여서 걸핏하면 눈물을 흘리는 대책 없는 아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불어 터진 찐빵처럼 한심하고 지질한 아빠가, 어떻게 슈퍼 영웅들을 제치고 열 살 시원의 마음속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영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까?

<천년의 사랑 직지>의 작가 조경희가 새롭게 펴낸 장편 동화 <아빠는 나의 영웅>은 프로 레슬링 선수인 아빠와 속 깊은 아들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빠는 나의 영웅>은 악당 역할 전문 프로 레슬링 선수인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열 살 남자아이의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 낸 동화이다. 비록 지질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속정 깊은 아빠, 울보 아빠의 눈물 속에 담긴 진심을 깨닫고 집 나간 엄마를 이해하려는 속 깊은 아들의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 속도감 있는 문장, 유머러스한 그림이 좀처럼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의 미덕은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한부모 가정의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그려 낸 것이다. 바쁘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언제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 주는 아빠가 진정한 영웅임을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레기, 내 동생


최도영 저자, 이은지 그림 | 비룡소 | 2019년

꺅! 동생이 10리터 쓰레기로 변해 버렸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형제자매를 위한 유쾌한 코믹 판타지

매년 신선한 작가와 작품으로 저학년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켜 온 비룡소 문학상이 8회를 맞아 최도영의 『레기, 내 동생』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레기, 내 동생』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난 자매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판타지 동화다. 아옹다옹하는 형제자매 이야기는 기존 동화에 이미 충분히 포진돼 있다. 더 새로운 이야기가 가능할 수 있을까 싶은 대목에서 신인작가 최도영은 새로운 감각과 놀라운 재주로 도전장을 내민다.

언니 리지는 얄미운 동생 레미에게 당해 속이 뒤집어지는 날이면 수첩에 ‘내 동생 쓰레기’를 손이 아플 때까지 쓴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그 다음 날 동생은 정말로 10리터짜리 쓰레기로 변해 버린다. 당황한 리지가 동생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심사위원 강정연(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김지은(아동청소년평론가)은 “그동안 동생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많은 동화가 있었지만 이 작품은 한 발 더 나아간 솔직함이 돋보인다.”며 “익히 봐 온 보편적인 소재로 이토록 뻔하지 않은 감동과 재미를 가진 새로운 작품으로 풀어낸 작가의 역량이 오히려 놀랍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많은 형제자매 이야기에 비슷한 하나를 더 얹은 것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좀 더 솔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간 매력적인 작품이다.

작가는 쓰레기로 변한 동생을 보며, 혹은 찌그러진 깡통으로 변한 언니를 보며 독자들이 고소한 마음이 드는 것 그 자체도 좋다고 말한다. 그런 상상만으로 속이 후련해지는 것도 문학이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힘일 것이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https://org.jje.go.kr/lib/board/view.jje?boardId=BBS_0000070&menuCd=DOM_000000805001001000&paging=ok&startPage=1&dataSid=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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