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11월 주제가 있는 책장 도서목록

건강지키미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12.12 등록일 : 2023.12.12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건강지키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 선택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의 도서와 목록을 전시합니다. 2023년 11월 주제가 있는 책장 도서목록 '건강지키미'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건강관리, 자가면역법, 건강요리 및 운동법 등 건강 관련 도서를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100세, 발효식품이 답이다

신동화 저자 | 자유아카데미 | 2019년

세계 여러 나라의 발효식품의 역사, 제조 방법, 독특한 특징

발효식품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삼아, 우리 주변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미생물이나 효소의 분해 및 복합생리작용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발효식품은 새로운 산물을 창조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진 창조물인 발효식품은 원료로 사용하였던 농·축·수산물과는 맛과 향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편 근래에 발효식품은 식품 그 자체로서 가치뿐만 아니라, 발효에 관여한 미생물들이 프로바이오틱이란 이름으로 우리 인체 내 장 속에서 여러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며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사람들은 여건에 어울리게 나름대로 독특하고 고유한 형태로 발효식품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다양한 발효식품들은 각 지역에서 고유하게 생산되는 원료가 사용되고, 여기에 거주인의 경험과 지혜가 모아져 탄생한 산물입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내려온 발효식품들은 생산국을 대표하는 독창성을 드러내며,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매체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 수록된 세계 여러 나라의 발효식품을 둘러보면 각국의 특징적인 식문화를 더 깊이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의 것과 비교하고 평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써 식품문화의 새로운 단계를 찾아가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체가 출현한 것은 30억 년이 넘고 이 최초의 생명체는 미생물입니다. 따라서 지금 접하고 있는 미생물들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의 시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발효식품은 미생물들이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 낸 작품이며, 앞으로도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식품 자원입니다.




건강수명을 늘리는 7주 혁명

새라 고트프리드 저자 · 정지현 번역 | 반니 | 2019년

7주 투자로 나이 10년을 되돌리는 유전자 리셋 프로그램

의료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자 우리는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만큼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채 병원에서 혹은 침대 위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지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우리 몸에는 노화를 가속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인자가 있다. 근육 인자, 뇌 인자, 호르몬 인자, 장臟 인자, 독성지방 인자다. 이 다섯 가지 인자를 컨트롤하는 데 ‘1년에 7주’를 투자해야 한다. 7주라는 시간은 우리의 유전자와 라이프스타일이 대화하는 시간이다.

이러한 대화 시간을 통해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히면 세포 분열이 제대로 일어나고 유전자 조절에 영향을 끼친다. DNA는 변화가 느리지만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빠른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가 유전자의 노예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노화 패러다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노화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를 노화로 이끄는 불필요한 가속도를 없애 노화를 천천히 진행시킬 수는 있다. 일반적인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의 시간’은 되돌릴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더 천천히 늙으며, ‘노인으로 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창조적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의학은 이처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기르고 전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은 멀고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가깝고 일상적이다. 저자의 말대로 원칙을 기본적인 습관으로 만들어 건강수명을 늘리는 삶을 사는 것이야 말로 창조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이다.




건강 서적 100권 한번에 읽기

김영진 저자 | 성안당 | 2020년

딱 한 권의 건강 서적을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현대인들의 만성 질환을 스마트하게 예방하는 자연 건강법!

최근에 갑자기 체중이 늘었거나, 병원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항상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연 건강법’을 소개하고, 실천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 대체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여러 치료법과 건강법 그 중심에 ‘자연 건강법’이 있다. 자연 건강법은 자연의 원리에 따라 자연의 힘과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한다. 또한 인체에 필요한 물질을 보충해주어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건강법이다.

저자는 안 좋은 생활습관과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냉증, 비만, 당뇨병, 아토피 피부염, 심장질환, 암 등의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보고 각종 건강 서적을 읽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미국 Nutrition Therapy Institute에서 ‘홀리스틱 영양학’을 전공하고 홀리스틱 영양 지도사로 활동하며, 드디어 자신과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 지침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1부는 자연 건강법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효과와 사례를 통해 자연 건강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저자를 포함한 가족과 지인들이 몸소 실천하며 체험한 놀라운 결과를 소개한다. 2, 3부에서는 자연 건강법을 실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식재의 정확한 이해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바른 음식물 섭취 방법, 즉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자연 건강법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고,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근거 없는 건강 정보에 대해서 바로잡는다. 끝으로 5부에서는 자연 건강법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건강 지침들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자연 건강법’을 통해 안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과 함께 건강에 대한 생각과 마음의 변화까지 이르러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해결법이 되기를 바란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여자들의 몸관리 습관

새라 고트프리드 저자 · 엄성수 번역 | 반니라이프 | 2020년

중년 여성의 몸관리는 여성의 뇌를 이해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하버드 출신 의사의 건강비법

하버드대학교에서 최근 2년간 중년 여성 52,13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13%의 여성들만이 ‘건강한 중년 여성’으로 분류되었다. 건강한 중년 여성이란 기억력과 신체 또는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고 11가지 주요 만성질환에서 자유로운 중년 여성을 의미했다. 단 13%다.

여성들은 40대가 되면,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몸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갱년기’와 ‘노화’라는 단어가 자신과 무관하지 않게 되었음을 감지하고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예전에는 마음만 먹으면 체중을 줄일 수도 있었고 하룻밤 자고 나면 활력을 되찾았기에 40대 이후에도 많은 여성이 같은 방식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려 한다. 아주 짧은 기한 동안 엄격한 원칙들을 세워 자신을 밀어붙이지만 몸과 마음이 예전처럼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을 경험한다.

이 책의 저자 새라 고트프리드 박사 역시 여성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무지한 의사였다. 그러다 중년에 들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누구보다 생생하게 겪는다. 25년간 잘나가는 개업의로 몸이 보내는 메시지를 무시하고 삶에만 매진하던 저자는 주방에 서 있다가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만다. 갑자기 다운되어버리는 컴퓨터 운영체제처럼 뇌 혈류가 멎으면서 의식을 잃은 것이다. 심한 뇌진탕인 외상성 뇌손상 진단을 받고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고, 갑작스레 찾아온 증상들 뒤에 숨겨진 생물학적 근본 원인을 알아내려고 애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해결책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비만, 중독, 불안감, 건망증 등을 셀프체크 리스트로 스스로 진단한 후 이 책이 제안하는 맞춤처방을 따라 40일간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비가공식품, 건강보조제, 인체 친화형 호르몬, 규칙적 식습관, 운동과 요가 그리고 명상, 적절한 인간관계, 사회적 지지까지, 폭넓은 방식으로 여성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처방이 한 권에 완벽하게 담겨 있다.




건강혁명 : 습관이 전부다

김병곤, 금명기 저자 | 미래북스 | 2021년

21세기 새로운 건강관리 습관혁명을 꿈꾸며

독자분들 모두 더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예로부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처럼,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눈 코 뜰 새 없이바쁘게 살면서 은행 빚을 겨우 갚았는데 하루아침에 간암 말기 판정을 들은 한 동료의 사례,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기 직전 받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고 결국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했던 한 친구의 소식, 추석때 부산의 처갓집에 갔다가 몸살기가 있어 병원을 찾으니 혈액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받아든 아내 동창의 이야기를 듣고보면서 필자는 다시 한 번 건강이 모든 행복의 첫 번째 주춧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으며 그 어느 시절보다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밥을 굶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건지 풍요로운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불러온 각종 성인병과 환경오염이 낳은 여러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정신질환까지... 과거보다 먹고 마시는 건 더 가까워졌지만 건강과 행복은 더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질병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너무 많이 먹고,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먹기 때문에 병들고 아픈 것입니다. 우리에게 건강혁명이 일어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일상에서 바로 건강혁명을 이룰 수 있는 단순하고 효과적인 팁들을 매 챕터마다 넣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현대인들의 질병과 관련된 내용을 섭렵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독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실질적인 삶에서의 변화와 치유에 충분한자료는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마르타 자라스카 저자 · 김영선 번역 | 어크로스 | 2020년

600여 건의 논문 분석과 50여 명의 전문가 인터뷰,

현장 조사를 통해 밝혀낸 건강한 나이 듦의 조건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건강법『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미국인의 56퍼센트는 운동, 26퍼센트는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답했다. 최상의 운동법, 건강 식단, 기적의 영양제까지, 과연 이것이 노화와 질병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장해줄까?

2016년 〈사이언스〉 ‘올해의 과학책’에 선정된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저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마르타 자라스카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지 그 비결을 찾아 나섰다. 600여 건의 논문을 분석하고 50여 명의 과학자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라스카는 우리가 지금껏 건강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무의미할 수 있으며, ‘건강한 나이 듦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역설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을 몇 그램 먹었는지, 비타민 함유량이 얼마인지,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뛰었는지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건강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과학은 덜 걱정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에게 더 친절하고, 더 많이 웃는 일처럼 측정되지 않는 것들의 효과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더욱 건강한 삶에 이르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은 질병과 우울과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운 노년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며, 동시에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을 몇 그램 먹었는지, 비타민 함유량이 얼마인지,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뛰었는지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건강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는 덜 걱정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에게 더 친절하고, 더 많이 웃는 일처럼 측정되지 않는 것들의 효과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자라스카는 식단과 신체 단련에 쏟는 시간만큼 더 나은 애정 관계를 위해, 친구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쓰라고 단언한다. 결국 건강하게 나이 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출처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https://library.daegu.go.kr/228/board/view.do?menu_idx=124&manage_idx=71&board_idx=50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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