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청주시립도서관 2023년 11월-12월 주제 추천도서

올해도 수고한 모두에게 BOOK돋움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12.21 등록일 : 2023.12.21

청주시립도서관

올해도 수고한 모두에게 BOOK돋움


청주시립도서관의 2023년 11월-12월 주제 추천도서 '올해도 수고한 모두에게 BOOK돋움'을 소개합니다. 주제와 관련된 일반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웃따 저자 | 다산북스 | 2023년

“서툰 나를 끌어안고 파도 타듯이 신나게 살아가는 법!”

유쾌한 위로와 명쾌한 솔루션으로 유튜브에서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상담심리사 웃따가 첫 책을 출간했다. 아픔을 감추는 ‘가면성 우울’을 겪고 치유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그린 심리 에세이다. 웃따는 상담심리사이자 유튜버로서, 엄마이자 아내이자 딸로서 열심히 사느라 외면했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삶에 서툰 자신과 마주한다. 나도 몰랐던 불안, 애정결핍, 열등감이 그동안 스스로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돌아보고,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삶의 여유를 되찾는 방법을 유쾌하게 펼쳐낸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담심리사 웃따의 내밀한 이야기는 처음 만나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하루하루를 숙제처럼 살아가는 독자를 위한 아주 특별한 마음 처방이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스승처럼 건네는 웃따의 다정한 마음 처방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상담하면서 쌓은 지식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자신의 상처를 보듬으며 깨달은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웃따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와 관계가 틀어진 뒤 ‘가면성 우울’을 앓는다.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내면의 아픔을 꼭꼭 숨긴 채 괜찮은 척 홀로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무려 다섯 번의 자살시도를 할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아픔을 철저하게 숨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애쓰며 살아간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는 웃다가 긴 터널을 지난 끝에 심리 상담을 받고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기까지의 기록이기도 하다. 삶에 서툰 자신을 미워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감추고 싶은 상처로 괴로워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고민들이 담겨 있다. 상담심리사인 웃따가 자신의 상담심리사와 나눈 치유의 대화도 깊은 울림을 준다. 어디서도 본 적 없지만 누구나 공감할 특별한 이야기다.




밥보다 책


김은령 저자 | 책밥상 | 2019년

헛헛해지려는 일상, 어느 순간에 더 절실해지는 책읽기

<침묵의 봄> 번역자가 성실한 독서가로서 권하는

‘지금’을 제대로 살게 해주는 일상 독서의 힘

책보다 손안의 휴대폰이, 긴 글의 텍스트보다 짧은 글과 이미지가 우선하는 유튜브가 편한 지금의 사람들에게 이 말은 울림이 크다.

디지털 매체에서 손쉽게 대량 생산 복제되는 누군가의 생각과 판단이 아니라, 봐야 하는 것, 알아야 할 것의 진실을 제대로 꿰뚫을 수 있는 ‘나의 생각’은 중요하다. 그리고 그 힘은 바로 ‘책’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여기, 책의 세계를 나침반 삼아 부지런히 책장을 펼치며 인생을 살아가는 독서가가 있다. 한 잡지사에서 25년간을 기자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도 하면서 ‘매서광’ 답게 끊임없이 책을 사고 읽는 김은령은 책에 대해 무한애정을 보이는 열혈 독서가다. 50여 년 동안 이어진 이 왕성한 독서 덕에 그나마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그는 고백한다. <조이럭 클럽><빌러비드>를 읽지 않았다면 갈등과 대립의 모녀 관계 속에 숨겨진 엄마라는 존재의 사랑법을 미처 깨닫지 못했을 것이고, <5년 만에 신혼여행>을 읽지 않았다면 맨날 도시락 반찬이 똑같다며 투덜대지만 정작, 그 도시락을 싼 것은 ‘자신’이었음을 발견하지 못했을 테고 <어른이 되면>을 읽지 않았다면 통계상 대한민국 스무 명 중 한 명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거라고. 또, 재일 조선인이 주인공인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차별받아 본 적 없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인간애가 얼마나 공허한지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동세대를 살아온 김연수와 한강의 소설을 읽었기에 80년 5월 광주와 87년 6월 항쟁이 잊힌 과거가 아니라, 아직도 자신 안에서 사라지지 않는 현재가 될 수 있다고. 이렇게 책으로 삶의 힘을 얻는 그는 개인은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고 문제가 생기면 정부가 함께 해결해 주기를, 누구든 제외되고 차별 받는 삶을 살지 않기를, 개와 고양이가 살기 편한 세상이라면 인간의 삶은 더 그러할 것이기에 약자의 삶을 지켜야 한다고, “요즘 애들이 이상해”가 아니라 “내가 가장 이상하다”는 생각으로 익숙한 세상을 자꾸 흔들어 봐야 한다고, 단단하면서도 균형 있는 자기 목소리를 책 소개와 함께 사려 깊은 문장으로 전한다.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저자 · 박정은 그림 | 정토출판 | 2019년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다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지난 8년간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SNS 매체를 통해 매일 전해졌던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 콘텐츠를 한 권의 에세이로 정리한 『지금 이대로 좋다』. 그동안 《인생수업》, 《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스님의 행복》 등으로 인생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온 법륜 스님이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등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전하며,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치솟는 집값, 나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월급,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 오늘도 힘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합니다.

직장 일에, 가사 일에, 학업에 지쳐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잠시 멈추고 책을 들어 자신을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책(힐링 에세이)을 들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 좋은 말(인생에 도움 되는 명언)도 다시 찾아보지만, 정작 내 문제에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당신에게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법이 담긴 [지금 이대로 좋다!]를 추천합니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 이제 우리 삶의 진솔한 고민들이 담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과학의 위로


이강룡 저자 | 한빛비즈 | 2023년

어른이 되어 다시 펼쳐든 과학에는 모든 앎과 삶이 서로 이어져 있었다!

인문학 작가의 따스한 문장이 선사하는 과학적 위로

학교를 졸업하면서 수학과 과학의 압박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며 행복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이제는 그 지긋지긋한 방정식, 함수 등과 영원히 작별할 수 있다고 기뻐했던 적 있지 않은가. 그랬던 내가 어른이 되어 나이를 하나둘 먹어가면서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겠다던 그 과학이 문득 궁금해진다. 때론 내가 살면서 놓쳐버린 지식이 있지 않을까 자문하기도 한다. 학교를 다닐 때는 억지로 공부해야 했지만 어른이 되면서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 드는 것이다.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면서 지난 과거를 반추하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볼 때가 있다. 그러면서 내가 그동안 놓치고 살아온 것은 없는지,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채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기도 한다. 돈이나 사회적 지위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를 살찌우고 싶은 순수한 목적에서 말이다. 다시금 공부를 하려는 성인들이 적지 않은 이유도 그래서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글쓰기 강사로 지내온 작가 이강룡도 마찬가지다. 역경을 딛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영국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접하고 그것에 감명받아 수학 책과 과학 책을 하나둘 찾게 되었고, 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에 빠져든 것이다. 인생 중반에 새로 만난 과학은 이전과 전혀 다르게 다가왔고, 과학적 시선으로 볼 줄 알게 되면서 이 세상이 매우 흥미로워졌다. 학창 시절 의무이자 숙제로만 여겨졌던 과학, 그래서 싫고 부담스러웠던 과학. 시험과 문제풀이라는 압박에서 벗어나 하나하나 찾아가며 주도적으로 지식을 쌓다 보니, 이제는 그 어렵던 과학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다가온 것이다.

어른이 되어 과학을 이해하고 또 과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푼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 삶의 지혜를 차분히 알아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꼬여버린 듯한 내 인생의 방정식이 심플한 과학의 원리로 선명히 풀릴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지금, 그 지적인 여정을 시작해보자.




완벽한 엄마는 없다


최민아 저자 | 시공사 | 2022년

“육아라는 세계에는 완벽한 엄마도, 완벽한 아이도 없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틈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

아이를 뜨겁게 품고 기르면서 엄마들은 완벽한 육아를 꿈꾼다. 자신의 사랑과 손길로 아이의 삶을 꽉꽉 채우는 육아를 말이다. 하지만 많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행복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분노와 화가 불러온 감정으로 바닥을 치는 순간을 수없이 반복한다. 그런 날들이 쌓이면 점점 자신을 자책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나는 왜 이렇게 감정 조절을 못할까?”, “나는 왜 아이와 있으면 힘들기만 할까?”

육아라는 세계에는 완벽한 엄마도, 완벽한 아이도 없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틈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 《완벽한 엄마는 없다》는 심리학적으로, 정신분석학적으로 엄마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책이 아니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도 아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엄마의 삶에 발을 담가본 자만이 아는 생생하고 끈적한 육아의 산 경험이 담겨 있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경험담으로 육아에 몰두하느라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들여다본 지 너무 오래된 엄마, 육아라는 세상에서 지쳐가는 엄마 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보내는 책이다. 그리고 엄마로서, 나로서 숨을 쉬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틈을 만들고 넓히는 법, 불필요한 틈을 메우고 채우는 법을 함께 찾아간다.

그리고 이 책에는 꽉꽉 닫아건 육아라는 세상의 문을 활짝 열고 엄마이면서 나답게 행복할 방법들이 담겨 있다. 단순히 개인의 경험과 생각에만 기대어 쓴 방법들이 아니다. 수십 권의 서적, 여러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했다. 또한,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기적을 말하지도 온힘을 기울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말하지도 않는다. 육아라는 세상의 틈에서 찾아낸 것처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저자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육아가 행복해지는 순간이 잦아질 것이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윤지원 저자 | 성안당 | 2021년

백 마디 조언보다 한 번의 끄덕임이 필요한 순간

나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영화 속 같은 장면을 보아도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각자 다양합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그동안의 경험, 나를 둘러싼 환경 등이 다르고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챕터별로 마지막 장엔 초점을 ‘나’로 맞춘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들을 구성했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한지, 나는 언제 화가 나는지, 나는 어떤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나는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렇게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 하다보면 어느 샌가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나를 위로하고 싶은 사람, 내 마음이 전하고 있는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듣고 싶은 사람, 온전히 나로 살고 싶은 사람, 내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고 타인의 마음도 다독이고 싶은 사람, 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자원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절한 책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영화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우리를 위로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영화에서 무엇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어떤 포인트, 내가 원하고 있었던 감성,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엇, 그것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그런 힘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의 마음을 잘 연결할 수 있는 좋은 촉매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시시각각 힘들고 좋고 실망하고 기대합니다. 수많은 감정과 생각의 파도를 겪으며 지치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고 느낄 때 책장을 넘기며 영화 속 장면과 나의 경험들이 연결되는 순간들을 통해 위로를 하고 매 순간 여러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리 잘 하고 있다고.

자신 안에 이미 그런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생각보다 내 안에 좋은 자원이 많다는 것도요. 그동안 이뤄 놓은 게 별로 없는 것 같아 낙심하는 순간에도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시간이 결단코 헛된 게 아니라는 것을요!




출처 : 청주시립도서관

https://library.cheongju.go.kr/lib/front/index.php?g_page=symp&m_page=symp01_02&cate=%EC%9D%BC%EB%B0%98&bgCode=249&act=book_list&siteCode=ST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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