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을빛도서관 4월 북큐레이션

우주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4.04.26 등록일 : 2024.04.26

노을빛도서관

우주

노을빛도서관의 4월 북큐레이션 '우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우주에 대한 새로운 전망, 우주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자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 

인간의 자기 인식에 영향을 줄 원대한 계획 등은 우리 지구 환경의 취약함과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에 공통된 위험과 책임을 일깨워 줄 것

- 창백한 푸른 점 중에서-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우주 쓰레기가 온다

최은정 저 | 갈매나무 | 2021년

인공위성의 충돌과 추락 그리고 이를 감시하는 인류의 노력까지

우주과학자가 설명하는 우주 쓰레기의 A to Z

인간이 가는 모든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 ‘우주’도 예외는 아니다. 인류의 우주를 향한 꿈, 찬란한 우주개발의 역사는 광활하고 무한할 것만 같던 우주를 쓰레기로 가득 메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재 우주 쓰레기는 총알보다 7~8배 정도 빠른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며 운용 중인 인공위성과 충돌을 일으키거나 지구로 떨어져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정된 지구 궤도 영역을 우주 쓰레기가 거의 차지함으로 인해 새로운 인공위성을 띄울 수 있는 자리가 모자란 상황까지 왔다.

《우주 쓰레기가 온다》는 아직은 영화 속 이야기일 것만 같지만 사실상 성큼 다가온 우주 쓰레기의 현황과 전망을 다룬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사라 시거 저 · 김희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우주에서 가장 희박한 가능성을 찾는 일-

외계생명체를 가장 먼저 만날 과학자로 살아가기

우주에서 외계생명체를 가장 먼저 만날 최초의 1인으로 꼽히는 사라 시거가 과학 하는 삶을 온전히 담아낸 책이다. 최근 천문학에서 급부상하는 ‘외계 행성(태양계 밖의 행성)’ 분야에서 지구의 쌍둥이별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다루는 한편, 캄캄한 우주를 항해하듯 어두웠던 저자의 어린 시절과 한창 과학자로 뻗어나가던 시기에 겪은 사랑하는 이의 상실과 그럼에도 나아감을 담아냈다.




선을 넘는 과학자들

애나 크롤리 레딩 저 · 권가비 옮김 | 다른 | 2022년

한계와 국경, 사건 지평선까지

수많은 선을 넘어 마침내 블랙홀을 보았다!

《선을 넘는 과학자들》은 인류 최초로 블랙홀 촬영에 성공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도입부에서는 블랙홀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어떤 과학자들의 연구를 거쳤는지, 지금까지 밝혀낸 것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다. 2장부터는 블랙홀 촬영을 위해 만든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 프로젝트팀’의 본격적인 연구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과학자들이 우주를 꿈꾸던 어린 시절의 경험부터, 부딪치고 실패하며 일어나 블랙홀을 증명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다. 목표를 이룰 만한 기술이 없어 직접 개발해야 했고,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으며, 많은 자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300명이 넘는 연구진은 끝까지 힘을 모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을 결국 해냈다. 지금까지 블랙홀에 대해 잘 몰랐거나 우주과학에 관심이 없던 독자라도 푹 빠져들 만한 이야기다.




침묵하는 우주

폴 데이비스 저 · 문홍규, 이명현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9년

외계 지성체 탐사 프로젝트가 남긴 교훈

외계 생명체의 존재 조건, 그리고 인류의 존재 조건이란 무엇인가?

칼 세이건은 “우주에 우리만 있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일 것이다.”라고 했다. 칼 세이건과 그 후예들, 그리고 세티의 연구자들은 지구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그 생명 중에 지성을 가진 생명체가 발생해, 이렇게 문명을 구축하게 되는 것은 일종의 필연이라고 생각을 공유한다. 그리고 현대의 많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저술가 들이 세이건의 말을 인용하며, 우주 어딘가에 반드시 외계 생명체, 나아가 지성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TESS 우주 망원경이 발견한 지구 닮은 외계 행성에서 언젠가 생명체의 흔적, 지성체의 흔적을 발견할 것이라고 낙관한다. 그러나 이 믿음과 낙관은 사실, 더 나아가 진실에 얼마나 가까울까?

폴 데이비스는 이 책에서 이러한 낙관적 믿음이 오히려 세티 프로젝트를 덫에 빠뜨렸다고 주장한다. 세티 프로젝트의 오랜 지지자이자, 고참 연구자이며, 진보적 연구의 전략가의 주장치고는 의외다. 하지만 폴 데이비스는 세티와 현대 우주 생물학의 역사를 반추하면서 외계 생명체, 그리고 외계 지성체의 존재 여부에 대한 과학계의 합의된 견해를 시간에 따라 변해 왔음을 보여 준다.




가장 위대한 모험

콜린 버지스 저 · 안종희 옮김 | 북스힐 | 2023년

우주비행의 첫 주인공

‘유리 가가린’ 이전에 유기견 출신 ‘라이카’가 있었다!

우주탐험의 역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간정신의 결합의 과정이자, 또한 그 과정에서 숨진 동물들과 우주비행사들의 희생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꿈과 도전의 대상이기도 한 우주탐험의 기나긴 역사 속에는 어떠한 숨겨진 사연들이 있었을까?

1957년 11월 3일 모스크바 근처에서 발사된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해 우주로 날아간 최초의 살아있는 동물은 ‘라이카’라는 개였다. 4년 후 소련은 마침내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다.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대기권 밖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고 1961년 4월 지구로 무사히 귀환한 것이다.

유리 가가린의 첫 인간 우주 비행부터 스페이스X의 최근 성과에 이르기까지, 우주탐험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간이 우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키스 더 유니버스

KBS <키스더유니버스>제작팀 저 | 베가북스 | 2022년

21세기의 주요 키워드는 우주 탐사와 개발!

각국이 우주정거장부터 상업용 우주여행까지 경쟁을 펼치는 이유는?

20세기 인류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고, 21세기에는 달을 넘어 화성과 태양계 밖의 심우주로 눈을 넓히고 있다. 보이저호와 뉴호라이즌스호는 이미 명왕성을 넘어 우주를 향해 끝없이 날아가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우주의 신비를 풀기 위해 지구 밖을 계속 탐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간에게는 탐사와 개척의 본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인류는 이 가늠할 수 없는 우주의 생성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이는 동시에 인간의 근본적인 실존 문제와도 연결된다. 과연 인간의 존재 가치는 무엇일까? 지구와 인간은 우주 가운데 어떤 목적으로 존재하게 된 것일까? 그것이 《키스 더 유니버스》가 우주에 주목하는, 우주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이유일 것이다.




출처 : 노을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neblib/menu/12404/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MX&curationIdx=7781

책소개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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