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 실시

매체명 : 아시아경제 보도일 : 2018.08.13
링크주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81316231550784
광주시,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 실시

- 청년여성 사회참여 기회 제공,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 도모

광주광역시는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과 직장맘의 고용유지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일·가정 양립 사업의 하나로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에서 맡아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청년여성이 돌봄 사각지대의 맞벌이 부부 및 직장맘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멘토역할을 할 지역 청년여성 35명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아동 120여 명, 돌봄 서비스 제공 장소로 작은도서관 7곳을 선정했다. 사업추진 참여 작은도서관 7곳은 ▲남구 송화마을 3단지(062-655-1752) ▲남구 생각쟁이(062-352-8944) ▲북구 동이트는(062-525-1691) ▲북구 바람개비(062-433-1279) ▲광산구 도깨비(062-962-1279) ▲광산구 구름다리(062-971-7260) ▲광산구 선운한마음(062-945-4103)이다.

돌봄 서비스는 ▲학습놀이 및 독서놀이 ▲공감놀이 및 정서교육 ▲평일 1회 식사 ▲자녀의 병원 동행 및 위급상황 대응 등이 제공되며, 참여아동 1인당 자부담 비용은 월 3만 원이다.

특히, 상해보험에도 가입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아동은 지정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결원 발생 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청년멘토를 대상으로 아동 돌봄의 중요성, 아동 성희롱 예방, 안전 등을 교육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062-431-6339) 또는 사업을 시행하는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여성들은 일자리와 사회적가치 실현 기회를 얻고, 직장맘은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며 “참여아동에게는 학습과 놀이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마을단위 돌봄 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3294 [전국]“누가 의자에 오줌을 지렸어요”… 시험 기간 ‘도서관 꼴불견’ 유형은? 매체 :국민일보 보도일 :2018.10.18
    3293 [연구]80권 넘는 책, 쌓아만 둬도 아이 머리 좋아져요 매체 :서울신문 보도일 :2018.10.17
    3292 [통계]‘책의 해’ 무색…성인 10명중 4명, 올해 책 한권도 안 읽었다 매체 :헤럴드경제 보도일 :2018.10.17
    3291 [칼럼]과학도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 매체 :머니투데이 보도일 :2018.10.17
    3290 [북스타트]책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북스타트' 심포지엄 개최 매체 :연합뉴스 보도일 :2018.10.16
    3289 [미국]아기가 울어도 사과할 필요가 없는 도서관? 매체 :베이비뉴스 보도일 :2018.10.16
    3288 [부산]금정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매체 :부산일보 보도일 :2018.10.16
    3287 [충북]작은도서관의 불편한 진실 매체 :중부매일 보도일 :2018.10.15
    3286 [전북]전주시 개방형 창의 도서관 조성 본격화 매체 :노컷뉴스 보도일 :2018.10.15
    3285 [인천]부평구립도서관, '제8회 도서관학교' 운영 매체 :신아일보 보도일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