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숲속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whi**** 2019.12.31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시끄러워서 도저히 책을 볼 수가 없네요. 작은도서관의 취지가 원래 이런 곳인가요?

편하게 전화통화하는 아주머니도 계시고

갓난 아기랑 놀아주는 엄마도 있고

친구들끼리 떠드는 여학상들도 있고(책 보면서 서로 이야기 하네요)

문제집 풀면서 이야기하는 학생(여대생이 중학생 수학알려주네요)도 있네요.

물론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세분이 서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고 계시구요. 물론 누가 떠들어도 그 어떤 주의도 주지 않고 계시네요.

제가 바로 옆에 있던 학생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주의를 줬지만 잠깐 조용하더니 바로 똑같이 떠들고 있네요.

일하시는 분도 그렇고 주변 어른들이 떠드는데 왜 자기들한테만 그러냐는 식이라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왔습니다.

결국 저는 주변의 조용한 까페에 왔습니다.

도서관이 편하게 떠들어도 되는 곳인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만큼 세심한 운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세심한 운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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