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섭헌우작은도서관
"공존적 노사관계에 대한 상상" 칼럼을 읽고...
2018.06.05
한 사회가 계약관계에서 상호성이 보장되지 않고, ‘을’의 위치에서 선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자기 존엄성이나 인격성을 부정당하며 모욕감으로 팽만한 사회가 될 때, 그리하여 대중의 분노와 그에 대한 공감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된다면 그 사회는 지극히 암울할 수밖에 없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이렇듯 시대착오적인 구 모델을 지속하면서 너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최장집(고려대명예교수․정치학) 칼럼 중에서
□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으로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새로운 노사관계를 상상해 봅시다.
2. 현재와 같은 적대적 노사관계와 인간 비하의 갑을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3. 현재의 노사관계 하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노동자의 헌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4. 기업이 청년들의 젊음과 창의를 바칠 수 있는 희망 직장이 될 수 있는가?
5. 민주적 규범에 부응하며 인간적 상호성이 존중될 수 있는 노사관계 실현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자료 제공: 섭헌우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