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 테마 도서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4월, 자연 속으로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0.04.03 등록일 : 2020.04.03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 테마 도서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4월, 자연 속으로

푸릇푸릇한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봄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거리에 꽃들이 만개하고 있지만 여러 지자체는 현재 시국을 고려해 축제를 모두 취소시켰는데요. 여러모로 어려운 3월이 지났으니 다가온 4월은 좋은 일만 가득하지 않을까요? 작은 희망을 품어보면서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의 테마 도서를 소개합니다.


『자연생태 개념수첩

노인향| 자연생태 | 2015.09.01

『자연생태 개념수첩』은 자연과학 전공자가 아닌 저자가 스스로 이 분야를 이해하고자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이 되는 개념 30가지를 꼽아 수십 번 반추하며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자연과학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서’라는 결론을 내렸다. 생물 종류와 생태계 원리를 자분자분한 설명과 그림으로 풀어 쓴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지구를 지켜라

이철재| 꿈결 | 2016.11.08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
20년 동안 환경운동가의 삶을 살아온 이철재 에코큐레이터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환경운동가들을 취재하고 쓴 생생한 환경 이야기. 이상기후와 동식물 멸종 사태, 인간의 이기심이 부른 환경 파괴 등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이슈들을 사진과 함께 집중 조명한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었고,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우리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환경운동가들은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운동 단체나 활동을 소개하는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다르면 다를수록

최재천(석좌교수) 저 | 아르테 | 2017.11.15

감성을 만난 과학!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의 생태 에세이 『다르면 다를수록』. 2001년 출간된 《알이 닭을 낳는다》의 개정판이다. 언뜻 가볍게 보이지만 자연과학자로서의 엄정한 관찰력과 시인의 감수성이 융합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을 드러내는 45편의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자연과학계와 대중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며 저자가 설파해 온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다양성이다. 이처럼 저자가 지치지 않고 이야기하는 자연과학의 중요성과 다름의 아름다움의 핵심에는 다양성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각 생명체는 너 나 할 것 없이 특별한 존재이며 이렇게 다른 모습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는 메시지가 놓여 있다. 자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1장 ‘아름답다’, 저마다 다른 동물들이 지닌 차이와 그 다름의 가치를 보여 주는 2장 ‘특별하다’, 다른 동물 사회와는 다르게 인간 사회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집단 문화와 개인의 습성을 포착한 3장 ‘재미있다’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자연에서 발견하는 다양성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이승은, 고문현| 21세기북스 | 2019.05.31

1℃ 상승할 때마다 변하는 지구,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다큐멘터리 PD가 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이야기

폭염, 폭설, 가뭄, 홍수 등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현상이 일상이 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허리케인과 강추위가 덮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이변 현상이 지구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는 해수면의 상승, 수자원 공급, 자연재해뿐 아니라 식량 생산, 미세먼지처럼 사람들의 생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94%)고는 생각하지만 이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나 실천은 잘 하고 있지 않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그리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인지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는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지 독자들이 같이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를 바라며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기후변화가 가져올 비극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국제 협약들, 피해가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한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이를 해결할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7가지 원칙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지금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변화 자체보다 온난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지구의 온도는 수백만 년 동안 변한 것보다 지난 100년 동안 변한 속도가 높을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가 빈발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기온도는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갈 것이고, 1℃ 상승할 때마다 피해도 커질 것이다.『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책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법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

이한음| 사계절 | 2015.04.30

남윤(중1)과 자윤(고1) 남매는 아빠가 참여하여 조성한 인공 생태 돔으로 견학을 간다. 거대한 규모, 한자리에 모인 세계의 동식물, 투명 망토 기술을 비롯한 온갖 첨단 기술과 로봇 장비 등에 입이 쩍 벌어진다. 돔 안의 과학자들은 전문 지식과 발전된 기술에 의기양양해 하고, 호기심과 설렘에 들뜬 주인공 자윤과 남윤은 신나게 돔 안을 둘러본다. 그런데 말썽꾸러기 남윤의 돌발 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난다. 돔이 폐쇄되어 갇힌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남매는 과학자들과 함께 돔 안에서 생존 실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과연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신나는 생태 지도 만들기

한수프| 한철호 그림 | 국립생태 | 2019.09.10

* 《에코스토리》는 국립생태원에 근무하는 각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이 하는 업무들을 동화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시리즈 도서입니다.
* 〈신나는 생태 지도 만들기〉는 ‘에코뱅크’라는 업무를 주제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 〈신나는 생태 지도 만들기〉는 호기심쟁이 주인공 산이가 사는 동네 주변의 생태 지도를 만들다가 에코뱅크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 동화의 뒷부분에는 동화를 읽으며 생기는 주제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쏙쏙 정보 더하기’라는 부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에코뱅크’는 전국 자연환경 조사, 생태계정밀조사, 생태·자연도 등 국립생태원에서 조사·연구한 생태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생태계 관련 정보를 통합해서 담아낸 시스템입니다. 국립생태원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에코뱅크 사이트를 통해 국내 유관기관에서 생산된 연구자료 등을 한 번에 쉽고 빠르게 제공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자연이 말을 걸어요

자연과사람들| 김태란 그림 | 주니어랜덤 | 2009.08.10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생태 체험 선생님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애호랑나비와 얼레지는 꼭 필요할 때에 서로를 돕는 친구입니다. 얼레지는 애호랑나비에게 맛있는 꿀을 주고, 애호랑나비는 얼레지의 수정을 돕기 때문입니다. 자연 속에는 이토록 놀랍도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짝꿍들이 많이 있습니다. 숲 속의 돌쇠 멧돼지, 위생 장관 송장벌레, 습지의 신사 민물조개 등 자연이 부리는 놀라운 조화 속에서 동물, 식물 친구들은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자연이 말을 걸어요』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5명의 생태체험전문가가 생태 체험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껴야 할 것인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우리와 다른 듯, 닮은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24가지 생물들이 생태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자연 속 친구들의 삶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그 뒷페이지에 그와 관련된 더 많은 자연 친구들을 선명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소개합니다.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읽은 후 정보 페이지에서 또 다른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니, 그 친구들 역시 친근하고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와 생태 체험 정보도 제공합니다.


『환경 논쟁

장성익| 박종호 그림 | 풀빛 | 2012.10.10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2권. 다양한 견해와 이론들을 만나보고 그것이 가지는 문제와 오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2권에서는 원자력 발전, 지구 온난화, 대체에너지 개발 등의 주제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환경과 관련된 논쟁이 벌어진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책에 담긴 이야기를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책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 나라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할까, 나라면 이런 질문이나 반론에 어떻게 답변할까, 나라면 저런 주장을 어떻게 반박할까, 나라면 저런 의견을 좀 더 논리적으로 멋지게 펼칠 수는 없을까 같은 생각을 염두에 두고서 말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여러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스스로 정리해 보면 더욱 좋다. 그럼으로써 이 책이 단순히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을 넘어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판단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

해리어트 로머| 줄리 맥로린 그림 | 정현선| 아이앤북 | 2012.01.20

너도 환경을 지키는 영웅이 될 수 있어!
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환경을 망치는 문제에 맞서 싸우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공을 이룬 열두 명의 영웅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신의 가족, 친구, 이웃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지구뿐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을 지키게 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이들이 환경의 문제성을 깨달아 병든 지구를 살리고자 노력하도록 이끌 것이다.


『자연이 화가 났어요

우연정| 신지혜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09.15

일상생활 가운데 아이들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안전 동화책『자연이 화가 났어요』. 이 책은 지진, 지진해일, 황사, 화산 폭발, 태풍 등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전화 일어난 후에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담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연습해보는 코너와 함께 부모님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처 :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 테마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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