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성남시 수정도서관 7~8월 문헌정보실 책의 발견 테마 북큐레이션

우리가 살아갈 디지털경제의 모든 것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2.07.06 등록일 : 2022.07.06

성남시 수정도서관

우리가 살아갈 디지털경제의 모든 것


성남시 수정도서관의 2022년 7~8월 문헌정보실 '책의 발견' 테마 북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디지털경제의 모든 것' 주제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CHANGE 9: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문명의 대전환기를 관통하는 ‘포노’들의 새로운 기준,

아홉 개의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읽어라!

지난해 출간된 《포노 사피엔스》는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포노 사피엔스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떤 삶의 패턴을 보이며, 세계 경제와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즉 ‘포노’들이 이룩한, 앞으로 더욱 번성시킬 신문명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며 그들의 양상을 한 발짝 ‘밖’에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 ‘안’에 살고 있다. 최재붕 교수의 신작 《CHANGE 9》는 피할 수도 없이 ‘이미’ 맞이해버린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선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방향은 포노 사피엔스가 표준 인류가 된 세상에 세워진 새로운 생각의 기준, 바로 ‘포노 사피엔스 코드’이다. 포노 사피엔스 코드는 총 9가지로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이다.

어쩌면 이 9가지 코드는 우리에게 이미 낯설지 않은 것들이다. 휴머니티, 진정성, 실력, 다양성 같은 것은 과거에도 중요했다. 하지만 포노 문명에서는 다르다. 과거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럭저럭 살 수 있었던 것들이, 이제는 선택의 범주가 아닌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휴머니티, 진정성, 실력 등이 없어도 학벌이 좋거나 돈이 많으면 취직하고, 승진하고, 성공하는 데 큰 지장이 없었지만 이제는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되었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문명, 팬데믹 쇼크와 함께 찾아온 애프터 코로나 시대 그리고 넥스트 노멀로 향하는 오늘날, 이 키워드들은 새로운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과 만나 절대적인 의미와 새로운 방향성을 갖게 되었다.

정부의 공식홈에서 제공되는 정보보다 더 빠르고 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돈도 안 되는 앱을 개발하는 대학생들, 유튜브로 놀면서 수십억 원을 버는 6세 꼬마, 불량 상품에 대한 고객 응대를 잘못해 한순간에 몰락한 최정상 인터넷 쇼핑몰, 상어 캐릭터 하나로 세계적인 동요를 만들어낸 학습지 회사, 대형 기획사의 지원 없이 세계적인 팬덤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한국의 보이밴드….

이런 생생한 사례들은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디를 향해 열광하는지 보여준다. 동시에 무엇이 도태되어 사라지고, 어떤 것이 비난받고 외면받는지도 보여준다. 주목할 것은 이들의 성공과 쇠락이 모두 9가지 포노 사피엔스 코드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포노’들이 ‘축’이 된 세상은 그들의 언어와도 같은 새로운 코드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디지털 문명과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던 기존 문명을 뿌리째 뒤흔들었다. 인류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 비접촉 생활 방식으로 강제 이동했고, 이로 인해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바야흐로 과도기에 걸쳐 있던 문명 교체의 흐름이 코로나19로 인해 대격변기를 맞게 된 것이다. 최재붕 교수는 이제 누구도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으며, 이 문명이 연 새로운 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CHANGE 9』은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속화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선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그 방향은 포노 사피엔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기준, 바로 ‘포노 사피엔스 코드’다. 이는 과거에도 의미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기준들이다. 선택과 필수는 전혀 다른 기준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표준 인류의 니즈와 만나 새롭고 절대적인 의미를 갖게 된 9가지 코드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각 코드에 해당하는 당대 최신 이슈와 그에 따른 인류의 행동 양식, 진화된 대응법, 그를 통해 이루어지는 문명 교체의 단상들을 살펴본다. 또한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심도 깊은 인사이트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다양한 모습의 기업, 인물 들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아냈다.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변화는 코로나19에서 끝나지 않는다!

2030년, 세계는 더 심오하고 거대한 질적 전환을 맞이한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 교수,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파격적 통찰로 전 세계 리더들을 충격에 빠뜨리다!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변화의 양상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2030년을 맞이하려면 수많은 새로운 발상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기존의 믿음이나 행동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대 수명과 인구 노령화, 그리고 인공지능의 영향력을 살피는 데 도움을 얻겠다는 생각은 안이하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요소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미 입증된 생각’은 사실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는 직업과 퇴직, 혹은 장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351쪽)

미래는 더 멀리, 더 크게 보는 자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을 각각 따로 생각하면 그 안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깨닫기 어렵다. 오늘날 기업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밀레니얼 세대만 해도, 피상적인 일반화에서 벗어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소득, 교육수준, 성별 등에 따라 정의되는 다양한 하위 집단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단편적이고 도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얽히고설킨 관계들을 폭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10년 후에 마주할 새롭고 낯선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2030 축의 전환』은 국가 간, 세대 간, 계층 간, 기술 간 연결 고리를 날카롭게 파고들며 대전환기를 통찰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선사한다.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 NFT 미래수업


홍기훈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왜 NFT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오르는 걸까?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미래 경제 트렌드를 바꿀 메가 이슈 완벽 마스터!

이 책은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기술인 NFT의 개념부터 기술적 형식, 사회적 현상, 경제적 가치 그리고 향후 NFT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까지, 2022년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 NFT의 세계 전반을 다룬다. 저자인 홍기훈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블록체인, NFT,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의 혁신 기술을 연구해온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코인’편에서 명강의를 펼쳐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홍 교수는, 이번 신간 《NFT 미래수업》을 통해 NFT가 무엇인지, 왜 ‘NFT’만 붙어도 가치가 오르는지, 현재의 과도한 열풍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등, 새로운 신경제 자산이 안고 있는 명과 암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런 상상을 해보자. NFT 마켓플레이스를 쇼핑하다가 마음에 드는 디지털 그림 하나를 발견했다. 경매에 참여해 100만 원의 암호화폐를 주고 그림을 구입했다. 그리고 내 SNS 프로필 이미지로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은 내 SNS에서만 볼 수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그림은 다른 곳에서도 ‘복붙’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내가 샀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간단히 말해, NFT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된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증명서’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과 복사본을 구분할 수 없었다. 그런데 NFT 기술이 등장하면서 원본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셈이다. 디지털 원본은 독점되지 않고 향유될 있지만, 디지털 원본의 소유권은 ‘블록’에 기록됨으로써 확고히 보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NFT 세계다.

NFT의 원조는 2017년 나온 게임인 ‘크립토키티’로, 이 게임에선 고양이 캐릭터를 NFT로 사고팔았다. 이후 디지털 아티스트인 비플이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을 크리스티 온라인 경매에서 약 785억 원에 낙찰받으면서 큰 화제가 됐다. 이 작품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의 매일의 일상을 콜라주 형식으로 담은 JEPG 파일이다. 예술 산업에서 작품 가격이 수천만 달러에 거래되는 건 그리 드문 일이 아니지만, 비플은 그렇게 유명한 작가도 아니고 그의 작품이 엄청나게 주목을 받아오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비플의 작품이 이렇게 비싼 가격으로 팔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NFT라는 신기술 덕분일까?

이 책은 NFT를 기술적 관점부터, 경제적 · 사회적 관점까지 다각도로 모두 상세히 다룬다. 메타버스 시대를 앞두고 등장한 NFT 기술에 대한 이해는 필수인데, NFT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부터 알아야 하는 게 순서다. 저자는 그 어느 책보다도 쉽게 이 기술들을 풀어준다. 아마 지금까지 고구마 세 개쯤 삼킨 듯한 답답함이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시원하게 해소될 것이다.




NFT레볼루션: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탄생


성소라, 롤프 회퍼, 스콧 맥러플린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넥스트 빅 씽 Next Big Thing : NFT 시대가 온다!

NFT는 ‘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의 약자로, 미술, 음악, 게임, 부동산 등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들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한 디지털 파일이다. 1:1 맞교환이 가능한 기존 화폐나 암호화폐 등과 달리 NFT는 각각의 자산이 고윳값을 지녀 ‘상호 대체가 불가’하고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으며 희소성이 있다. 일반인도 쉽게 거래할 수 있고, 현금화도 가능하다.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수단으로도 떠오르는 이유다.

게다가 종류도 활용도 무궁무진하다.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자산(디지털 미술 작품, 디지털 음반, 모바일 이벤트 티켓 등)과 실물로 존재하는 자산(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금, 빌딩 등)은 물론, 개념적 자산(투표권, 관심이나 주목, 평판 등) 모두 블록체인상에 NFT로 제작하고 거래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현실 세상을 너머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NFT가 경제 시스템으로 작동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요즘 NFT에 관한 뉴스는 하루만 걸러도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전 세계의 돈이 몰리는 급성장 시장이다 보니 소문도 괴담도 무성하다. 예술부터 유통, 금융까지 걸쳐 있는 산업도 너무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해설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책 한 권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전망을 정리한 이 책이 더욱 반갑다.

책은 일단 NFT의 의미부터 다양한 관점으로 쉽게 풀어준다. NFT는 신기하게도 한두 문장으로 짧게 정의할수록 질문이 두 개 세 개 추가로 따라붙는다. 그래서 NFT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블록체인·암호화폐 등 새로운 기술 관점의 해설도 필요하고, 비즈니스 접목 사례와 시장 전망도 알아야 한다. 그림·오디오·영상 등 다양한 분야 창작자들은 이 새로운 기술로 어떤 트렌드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법적인 쟁점과 이슈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 모든 이슈를 커버하는 세계의 전문가들이 공저로 나선 이유다.

NFT를 둘러싼 현상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가치 변화까지 함께 살펴보는 이 책은, 제목처럼 NFT를 혁명(Revolution)이라 부를 만한 거시적인 전망과 분석도 꼼꼼하게 들려준다. 혹자는 NFT가 소유권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거래 혁명을 일으킬 거라고 말한다. 또 다른 이는 디지털 자산 시대의 신호탄이라 하고, 누군가는 NFT 덕분에 거대 유통사나 플랫폼을 거치지 않은 순수 창작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도 한다. 저자들은 말한다. “아직 우리는 NFT가 제시하는 수많은 가능성 중 일부만을 보고 있을 뿐”이라고. 앞으로 어떤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지는 각자에 달렸다.




게임인류: 메타버스 시대,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


김상균 지음 | 몽스북 | 2021년

게임은 시대의 표준 문화,

미래의 기회는 게임 안에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이용자가 50% 증가했다. 게임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48%나 늘었다. 국내 게임 시장의 규모는 13조 원 내외로 국내 커피 시장보다 큰 규모다. 콘텐츠 수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웹툰, 음악 등 전체 미디어 수출액의 55%가 게임이다. 종종 제작비 수백억 원의 영화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대작 게임 제작비는 수천억 원대다. 게임 산업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산업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게임 인류』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것도 실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과제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강조한다. 비디오 게임이 주변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도록 두뇌를 훈련시키고, 인공 지능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하면서 서로 돕는 능력이 향상되고, 게임에서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이 일상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임 인류』는 사회의 변화를 짚어주는 경제/경영서이자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서다. 중독에 빠지지 않고 게임하는 방법,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시대의 직업, 부모가 만들어주면 좋은 게임 등 스마트하게 게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미디어로 성장한 게임이 바꾸어 놓을 게임 같은 미래를 예측해 본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이용자가 50% 증가했다. 게임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48%나 늘었다. 국내 게임 시장의 규모는 13조 원 내외로 국내 커피 시장보다 큰 규모다. 콘텐츠 수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웹툰, 음악 등 전체 미디어 수출액의 55%가 게임이다. 종종 제작비 수백억 원의 영화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대작 게임 제작비는 수천억 원대다. 게임 산업의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산업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게임 인류〉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것도 실력인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과제에 보다 잘 적응한다고 강조한다. 비디오 게임이 주변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도록 두뇌를 훈련시키고, 인공 지능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게임하면서 서로 돕는 능력이 향상되고, 게임에서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이 일상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임 인류〉는 사회의 변화를 짚어주는 경제/경영서이자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서다. 중독에 빠지지 않고 게임하는 방법,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시대의 직업, 부모가 만들어주면 좋은 게임 등 스마트하게 게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미디어로 성장한 게임이 바꾸어 놓을 게임 같은 미래를 예측해 본다.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자산가의 27가지 돈 버는 시스템


레이철 리처즈 지음, 최지희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언제까지 일만 하며 살 것인가?”

평생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자동화 수익의 모든 것!

이제 짧게 일하고 길-게 버는 경제적 자유인의 삶에 합류하라

몇 년 전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이 화두다. 평생 회사에 속박된 채 살기를 거부하는 젊은 세대는 마흔 전까지 개미같이 일하고 아껴 은퇴자금을 모으고, 이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겠다는 포부를 다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은퇴 후 삶에 필요한 수십억의 돈을 10여 년 동안 모을 수 있는 직장인이 얼마나 될까? 또한 그렇다 하더라도 일만 하며 보낸 금쪽같은 2,30대의 시간이 제대로 보상받게 될까?

평범한 재무 상담가였던 레이철 리처즈는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인 27세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서른이 되기도 전에 경제적 자유의 삶을 누릴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단기 투자로 대박이 나는 수십만 분의 일이 그에게 일어난 것일까? 아니다. 그의 경제적 성공의 비결은 더 이상 회사에서 일하지 않아도 월급 외 소득으로 월 천만 원 이상 따박따박 들어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구축한 데 있다. 평생 열심히 일만 하다 겨우겨우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자신만의 ‘수동적 소득 시스템’을 일찍이 완성한 것이다.

이 책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에는 27세의 나이에 조기 은퇴에 성공할 수 있었던 저자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이 상세히 담겨 있다. 자본 없이 쉽게 시작하는 로열티 소득부터 종자돈 없이도 할 수 있는 임대 소득 노하우까지 잘 알고 지내는 컨설턴트가 설명해주듯 하나씩 짚어준다. 또한 베스트셀러《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부터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자 데이비드 오스번까지 다양한 부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분석한 수익 창출 노하우를 정리하여 차근차근 풀어준다. 이렇게 이 책에는 당신이 몰랐던, 그렇지만 당신이 할 수 있는 27가지의 돈 버는 시스템이 빼곡히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아가 다양한 방면에서 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사고방식과 수익 창출 방법을 분석했다. 그는 37개의 언어로 전 세계 200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를 인터뷰하며 기획출판이 아니 자비출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과 그 진행 과정에 대해 나누었으며,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자 데이비드 오스본을 통해 모든 경제적 필요를 100퍼센트 수동적 소득을 통해 해결하는 사고방식과 그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광고, 제휴 마케팅, 온라인 강의 그리고 회원가입비 등을 통해 매월 수천 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드는 바비 호이트를 만나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 시스템을 정리했다. 다양한 음원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명 작곡가 수상자 톰 셰퍼드와 파워 블로거 샤비 아가왈도 인터뷰함으로써 그들의 노하우 역시 이 책에 담았다.

저자가 인터뷰한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통해 들어오는 지속적인 소득으로 돈 걱정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이러한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발견하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경제적 자유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시작이 현재 우리의 위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이렇듯 이 책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자신만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찾을 수 있을지 그 출발점과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자, 이제 책을 펼치고 부의 길에 첫발을 내딛어보자.




출처 : 성남시 수정도서관

https://snlib.go.kr/sj/menu/11344/bbs/20066/bbsPost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MS&postIdx=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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