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023년 2월 특화 북큐레이션

세계의 건축물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02.06 등록일 : 2023.02.06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세계의 건축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2023년 2월 특화 북큐레이션 '세계의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도서를 성인 3권과 아동 3권, 총 6권을 추천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성인 추천도서

위대한 도서관 건축 순례


최정태 저자 | 살림 | 2012년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도서관을 찾아 나선다!

세상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제420권 『위대한 도서관 건축 순례』. 이 책은 인류 문명의 유적으로 남아 있는 고대 도서관에서부터 21세기에 완공된 최첨단 도서관까지 도서관의 건축을 중심으로 다룬 기행문이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도서관에 대해서는 문헌과 그림, 사진을 통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노력했다. 더불어 도서관에 대한 저자의 단상들을 함께 읽으며 우리 사회에서 도서관이 차지하는 의미와 의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시대를 흘러오는 동안 도서관이 어떤 모습으로 이룩되어 왔는지, 그리고 유형에 따라 어떤 특징과 개성들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서관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책을 모아 둔 집을 말한다. 하지만 박물관이 단순히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 둔 장소가 아니듯 도서관의 의미도 단어 풀이처럼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도서관은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보관하는 지식의 보물창고다. 기억을 새겨 보존한다는 것은 지식을 축적하는 일이고, 그렇게 모은 지식이 오늘의 문명세계를 이룩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 책 『위대한 도서관 건축 순례』는 도서관의 건축을 중심으로 다룬 일종의 기행문이다. 인류 문명의 유적으로 남아 있는 고대 도서관에서부터 21세기에 완공된 최첨단 도서관까지, 필자는 가능한 많은 도서관을 직접 찾아보려고 애썼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도서관에 대해서는 문헌과 그림, 사진을 통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노력했다. 또 기행문이라고는 하지만 그 속에 녹아든 필자의 단상들을 함께 읽는 동안 우리 사회에서 도서관이 차지하는 의미와 의의에 대해 거듭 생각하게 된다. 시대를 흘러오는 동안 도서관이 어떤 모습으로 이룩되어 왔는지, 그리고 유형에 따라 어떤 특징과 개성들을 갖고 있는지... 필자에 따르면 도서관의 주춧돌 하나까지 모두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 부러워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우리의 도서관 건축은 무엇이 필요한가?’ 도서관 문을 나설 때마다 스스로에게 되풀이하는 질문. 필자는 ‘생각의 빈곤을 멈추게 하는 곳’이라는 표현으로 도서관을 정의했다. 답도 그 안에 있다는 뜻이다.




명화 속에 담긴 그 도시의 다리


이종세 저자 | 씨아이알 | 2015년

다리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명화 속에 담긴 그 도시의 다리』는 런던, 파리, 로마, 쾰른, 프라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의 도시에 놓인 다리 28개가 한 점씩의 명화와 함께 실려 있다. 다리들은 대부분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사이에 건설된 것들이다. 유명한 다리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다리도 있다. 도시의 상징이 된 다리도 있고, 이미 사라지고 없는 다리도 있으며, 여러 번 파괴되었다가 제 모습으로 재건된 다리도 있다.

다리는 이미 있던 양 둑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 양 둑이라고 하이데거는 말했다. 도시가 있고 다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있고서 도시가 존재한다는 이 개념은 그간 무심히 지나쳐 왔던 다리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완전히 흔들어버린다. 도시가 형성되고, 확장되고, 퇴락하는 등 변화의 굽이에서 다리는 언제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다리는 마지막 결전의 장소였고 혁명의 장소였다. 역사의 장대한 드라마가 연출된 곳이기도 하고, 전쟁의 상흔이 가장 깊게 새겨진 곳이기도 하다. 한강철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서울의 역사가 숨어 있듯이, 다리는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도시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탐험의 대상이다.

저자는 교량을 전문으로 하는 토목공학자이다. 영화를 볼 때도 그림을 볼 때도 다리가 담긴 작품을 더 유심히 살피게 된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기술과 예술, 공학과 문화 사이에 작은 다리 하나를 놓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는 런던, 파리, 로마, 쾰른, 프라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의 도시에 놓인 다리 28개가 한 점씩의 명화와 함께 실려 있다. 다리들은 대부분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사이에 건설된 것들이다. 유명한 다리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다리도 있다. 도시의 상징이 된 다리도 있고, 이미 사라지고 없는 다리도 있으며, 여러 번 파괴되었다가 제 모습으로 재건된 다리도 있다.

각 장의 이야기는 그림 한 점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다리 건설의 배경과 과정, 그 다리가 놓인도시의 삶과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물론 다리이지만, 함께 곁들여진그림과 화가에 대한 이야기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민혜련의 파리 예술 기행


민혜련 저자 | 21세기북스 | 2010년

파리의 미술과 건축을 탐구하다!

10여 년간 파리지앵의 삶을 살았던 파리 예술 전문가 민혜련의 『파리 예술 기행』. '신의 도시', '왕의 도시', '빛의 도시', 그리고 '인간의 도시' 등 파리 예술을 4가지 키워드를 통해 탐구하고 있다. 미술과 건축, 그리고 문화 등에 대해 압축적으로 다룸으로써 파리의 예술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망을 지닌 사람들이 푹 빠지게 만든다. 아울러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관심이 생생하게 녹여져 있어 파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 아니라, 그곳을 가깝게 느끼도록 이끌고 있다. 자유사진가 손초원의 사진을 함께 실어 파리만의 감성을 우리 마음 속에 그대로 옮겨놓고 있다.

저자는 10여 년간 파리지앵으로 살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지로서의 파리보다는 신과 인간, 역사와 예술이 함께 숨쉬는 파리를 만나게 해준다. 루브르, 에펠탑, 그리고 몽마르트 언덕 등으로 데려가 줄 뿐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예술가와 관련된 구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파리지앵 특유의 감성을 느끼게 된다.

<민혜련의 파리 예술 기행>은 파리를 동경하거나 파리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들의 열망을 단번에 해소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에서 우러나오는 파리의 미술과 건축 이야기는 독자들을 파리의 깊숙한 곳까지 이끌어주어 파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게다가10년 가까이 파리지앵으로 살았던 저자의 파리 이야기는 겉모습만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파리가 아니라 신과 인간 그리고 역사와 예술이 함께 살고 있는 파리를 만나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예술가들의 영원한 향수 몽마르트 언덕, 고갱과 반 고흐의 소설 같은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을 마감한 아름다운 루아르 이야기, 파리의 상징인 개선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된 오페라 가르니에, 파리의 토템 에펠탑, 프랑스 왕가의 권위 루브르 등.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의 나라 파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파리의 예술을 겉모습만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파리지앵이 얘기하는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담고 잇다. 인문지식이 결합된 예술 기행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아동 추천도서

피라미드부터 초고층 빌딩까지 세계의 건축물


롭 로이드 존스 저자, 배장열 번역, 배리 애블렛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70여 개 플랩을 열어 건축물들이 지어진 그 시대의

기술과 문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평범한 아이도 똑똑한 영재가 되는 첫걸음,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초등 저학년에게 꼭 필요한 분야별 지식을 깊이 있고 흥미롭게 담아낸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각 권에서는 초등 학습과 연계된 컴퓨터와 코딩부터 수학, 과학과 예술, 스포츠, 역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은 ‘호기심’을 돋우고, ‘집중력’을 기르고,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어려운 지식책은 이제 그만! 기본 개념부터 원리를 이해하는 단계까지, 보다 깊이 있는 학습 효과를 얻게 된답니다.

세계에는 신기한 모양에 독특한 기능을 가진 여러 건축물들이 있어요. 그중에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 아무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건축물도 있고, 완공하는 데 100년이 넘게 걸린 건축물도 있지요.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고, 어떻게 건설했고, 무슨 용도로 사용될까요?

4,500년 전 건설된 고대 이집트 왕의 무덤 ‘대피라미드’, 무려 2,000년 이상 오래된 로마의 건축물 ‘콜로세움’ 등 고대의 높고 거대한 건축물은 한때 어떤 모습이었고 어떻게 지어졌는지 각각의 플랩을 펼쳐 구석구석 살펴보아요. 고대의 건축물을 세밀한 그림으로 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고대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도 엿볼 수 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과 ‘베르사유 궁전’ 등 중세의 다양한 건축물도 만나보세요. 궁전 속 화려한 거울의 방에서 성대한 연회가 열리고, 좌석이 700개나 있는 커다란 오페라 극장도 있지요. 플랩을 열어 중세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적 사건들도 알 수 있답니다.

또한 유명 그림들을 전시하기 위해 건설된 미국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연장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곳곳의 멋진 현대 건축물도 살펴보아요. 플랩을 열어 유명 건축물의 독특한 외관과 신기한 내부 구조를 함께 들여다보고, 현대 건축물의 신기한 시설과 놀라운 기능도 알 수 있어요.




세상 모든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


꿈비행 저자 | 꿈소담이 | 2009년

인류의 건축은 계속된다!

건축은 한 사람이 아닌 인류 전체 역사의 시작과 함께 현재까지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건축물은 지어진 장소와 시대마다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흥미를 끌지요. 과거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 왔는지 등을 건축물을 통해 읽어낼 수 있고, 각 건축물에는 건축물을 설계하거나 만든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얽혀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신께 신전을 바친 이야기, 흉악한 적들을 막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기다란 성을 쌓은 이야기, 사랑하는 죽은 왕비를 위해 아름다운 궁전을 지어 준 이야기 등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녹아 있지요. 이런 이야기들은 무생물인 건축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살아 숨 쉬는 생물로 바꿔 놓습니다.

『세상 모든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는 인류 역사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시대 순으로 엮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건축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읽고 좀 더 쉽게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중에도 인류의 건축은 계속됩니다.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베르사유 궁전, 피라미드, 석굴암, 샤르트르 대성당부터 현대 건축물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까지 세계 유명 건축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건축물과 건축가들의 흥미진진한 사연을 통해 건축에 대해 이해하고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유쾌한 세계 건축 여행


배윤경 저자, 김언경 그림 | 토토북 | 2012년

들여다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건축!

「토토생각날개」제20권 어린이를 위한『유쾌한 세계 건축 여행』. 이 책의 주인공인 토토는 우연히 발견하게 된 뷰파인더를 통해 세계 대표 건축물들을 만나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최초의 집인 오두막에서부터 방어를 위한 요새, 왕을 위한 무덤과 궁궐, 각 종교를 대표하는 신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그런데 토토가 만난 건축물들은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그간 할 말이 많았을 거예요. 건축 속에는 역사도 들어 있고, 문화도 담겨 있으니까요. 그 건축물을 계획하고 만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며, 그것을 실제로 가능하게 만든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요. 건축에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새록새록 재미난 이야기가 솟아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토토는 우연히 발견하게 된 뷰파인더를 통해 세계 대표 건축물들을 만나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최초의 집인 오두막에서부터 방어를 위한 요새, 왕을 위한 무덤과 궁궐, 각 종교를 대표하는 신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그런데 토토가 만난 건축물들은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그간 할 말이 많았을 거예요. 건축 속에는 역사도 들어 있고, 문화도 담겨 있으니까요. 그 건축물을 계획하고 만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며, 그것을 실제로 가능하게 만든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요. 건축에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새록새록 재미난 이야기가 솟아납니다.




출처 :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dtlib/menu/10832/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MK&curationIdx=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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