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023년 4월 특화 북큐레이션

발레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04.07 등록일 : 2023.04.07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발레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023년 4월 특화 북큐레이션 '발레'를 소개합니다. 발레와 관련된 아동 도서 추천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발레리노 리춘신


리춘신 저자, 고정아 번역, 앤 스퍼드빌러스 그림 | 비룡소 | 2009년

너도 꿈을 쫓아가렴!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제28권 『발레리노 리춘신』. 이 시리즈는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치원ㆍ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제28권은 외국 사람이 중국으로 들어오기도, 중국 사람이 외국에 나가기도 어려운 시절에 중국 최초의 세계적 발레리노가 된 '리춘신'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먹을거리가 항상 부족한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발레리노가 되기까지 리춘신이 겪은 고난과 노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오스트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 앤 스퍼드빌러스의 동양화 기법의 그림이 이야기가 품고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건넵니다.

중국 북부의 외딴 시골 마을에 농사 짓는 부모님과 여섯 형제와 함께 벽돌로 만든 작은 집에서 사는 소년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나예요. 나는 아빠가 만들어준 연을 날리고는 했어요. 연에는 소원을 썼지요. 내 소원은 연을 따라 힘차게 날라다녔어요. 아버지는 연을 실컷 날리고 온 나에게 우물 안 개구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했지요.

우리 가족은 가난했답니다. 늘 배가 고팠지요. 아홉 살이 되자 흙과 짚으로 만든 작은 학교에 갔어요. 유난히 추운 어느 겨울 날 관리 네 명이 찾아왔어요. 발레를 배울 아이를 찾는데요. 관리들이 여자 아이를 뽑아 돌아가려고 할 때 선생님은 나를 추천해주셨는데….

『발레리노 리춘신』은 중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발레리노가 된 리춘신의 자서전 <마오쩌둥의 마지막 댄서>를 그가 직접 그림책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아울러 가족의 사랑이 함께할 때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조의 호수


마르코 심사 저자, 홍미라 번역, 도리스 아이젠부르거 그림 | 주니어북스 | 2012년

발레 음악의 걸작,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백조의 호수]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실제로 [백조의 호수]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벅찬 감동 속으로 빠져듭니다.

여러분들은 발레를 좋아하나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이런 말들은 들어봤는데, 발레는 직접 본 적이 없다고요? 그렇더라도 걱정 마세요. 여기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책이 있어요. 이 책은 펼치는 순간, 마치 실제로 [백조의 호수]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벅찬 감동 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오랜 기간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직접 연출하고 배우로도 출연한 무대 감독이자 배우인 마르코 심사가 어린이, 어른들 모두에게 원작 그대로의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재미나고 실감나게 이 책의 글을 꾸몄어요.

그리고 항상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 그림만을 고집하는 그림 작가 도리스 아이젠부르거가 [백조의 호수] 실제 공연에서 받은 감동을 그대로 그림으로 옮겼답니다. 그래서 [백조의 호수] 그림책 각 장면 장면 그림들은 이 걸작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CD에는 [백조의 호수] 발레 음악과 악장에 따른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CD를 듣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완전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음악과 함께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감상하면서 지그프리드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영원히 살아있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으로 보는 발레대백과


로라 리 저자, 이윤정 번역, 메레디스 해밀턴 그림 | 동글디자인 | 2021년

발레를 시작하는, 혹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발레 이야기!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아름다운 발레 그림책!

바뜨망 땅뒤, 데벨로뻬… 고급스러운 발레 용어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유명한 작품들의 스토리를 더 자세히 알고 싶지 않나요? 국내 최초의 발레 이야기책 〈그림으로 보는 발레대백과〉를 만나보세요.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발레 용어부터 처음 듣는 유명 무용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매력적인 삽화는 물론 각 이야기와 함께 들으면 좋은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찾아 들으며 발레 동작을 따라 할 수도 있고, 유명 공연의 스토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이 책과 함께 발레를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고, 더욱 풍부한 느낌으로 발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오랜 옛날 무용수들은 무거운 드레스와 커다란 신발을 신고 발레를 했다고 해요. 그러다 1700년대 벨기에 무용수 ‘마리 카마르고’가 치마를 조금 짧게 만들어 화려한 발동작을 선보이려고 했던 것이 발전해 오늘날의 발레 복장, 튀튀가 되었답니다. 이처럼 소소하지만 기발해 어디에도 물을 수 없었던 궁금증들! 그림으로 보는 발레대백과가 전부 알려드립니다.

이 책에는 유명한 발레 작품의 줄거리뿐만 아니라 당시 그 작품을 연기했던 세계 최고 무용수들의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발레를 잘 알지 못할 때는 오리처럼 걷는 무용수들의 자세나 발목과 발끝으로 자아내는 위태로운 몸짓이 낯설고 어색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발레에서 쓰는 용어의 어원이나 재미있는 역사를 알고 나면 유쾌한 TV 쇼처럼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발레대백과를 통해 신비롭고 재밌는 발레의 세계로 함께 빠져보아요!




발레 교실


애슐리 부더 저자, 배형은 번역,  훌리아 베레시아르투 그림 | 찰리북 | 2022년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춤과 마음, 누구나 나답게 춤출 수 있다!

세계에서 사랑받는 수석 발레리나 애슐리 부더 쓰고, 강수진 단장 강력 추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면서, 내면을 돌보게 하는 어린이 예술 교양 그림책

최근 발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레에 흥미를 키우는 어린이들 역시 다방면으로 늘어나고 있다. 방과 후 수업마다 발레 교실이 생겨나고 있고, 문화센터의 어린이 발레 수업도 하루 만에 마감된다고 한다.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발레를 키가 크거나, 몸이 얇은 사람만을 위한 춤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발레에 대한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모두를 위한 춤으로서 발레를 소개하는 어린이 발레 교양 그림책이다.

이 책은 다섯 명의 어린이들이 마샤 선생님에게 발레를 배우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레오타드를 입고 타이츠를 신는다. 발레 슈즈도 챙겨 신고, 바를 잡는다. 마샤 선생님에게 연습 복장부터 몸 푸는 법, 손과 발 기본자세와 위치, 기본 동작과 연속 동작에 이르기까지 발레의 핵심을 배운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안내와 격려를 받으며, 고전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다섯 아이들은 장면 분석과 분장, 연기와 무대 공연까지 경험하며 성장해 간다.

이 책의 특징은 정보 그림책이지만 이야기 그림책 형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발레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야기 속에 녹여 놓아서, 누구라도 술술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마샤 선생님과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와 크고 작은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낯선 발레 용어와 기술이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인상 깊은 것은 마샤 선생님과 아이들의 캐릭터이다. 마샤 선생님은 우리가 대중매체에서 흔히 보아 온 깡마르고, 젊고 여리여리한 여성 발레리나가 아니다. 얼굴에 주름이 있는 중년 여성이자, 지나치게 몸이 가늘지 않은 발레 전문가! 독자들은 발레를 오래 경험하고 사랑한 전문가, 마샤 선생님을 만나면서 그동안 대중매체가 주입한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트릴 수 있다.

부록에는 발레 용어 뜻풀이가 실려 있다. 발레 용어에 담긴 뜻과 배경을 살피다 보면 발레의 역사와 특징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방법은 다양하다. 마샤 선생님의 수업에 온 어린이가 된 것처럼, 책에서 소개하는 동작을 직접 따라 해 보며 이 책을 읽어 보라고 작가는 권한다. 거울 앞에 서서 이 책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 해 보자. 발레의 기쁨을 만끽해 보자. 물론 이불 속에서 이 책을 펼치며, 발레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도 이 책을 재밌게 읽는 하나의 방법이다! 글과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누구나 나답게 춤출 수 있다는 힘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몸을 늘이고 펼치고 날아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로열발레단 발레대백과


리사 마일스 저자, 소슬기 번역 | 동글디자인 | 2018년

세계 최고의 영국 로열발레단이 안내하는 발레의 세계!

발레의 모든 것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주는 한국 최초의 발레대백과

정말 많은 친구들이 발레를 좋아한답니다. 발레리나가 장래희망인 친구들도 있고 발레를 배우고 있거나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있죠. 그런데 발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우아한 발레 의상과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무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발레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용수는 물론 감독, 디자이너, 안무가, 작곡가, 보건팀 등 다양한 사람들의 협동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 발레단의 무용수들과 그들을 도와주는 여러 사람들이 발레의 모든 것을 아주 상세히 알려줍니다. 발레단의 실제 생활과 공연 장면들을 공개하여 여러분의 상상을 현실로 보여주죠!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영국의 유명한 발레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이제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발레 공연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실려 있지요. 진정한 발레의 세계, 이제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발레단의 일상, 발레 의상, 발레 음악과 안무, 발레 학교, 무대 디자인, 주요 공연 등 발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비주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실제 무용수들의 인터뷰로 발레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단 한권으로 발레의 모든 것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신의, 가장 정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발레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대작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오랜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로열발레단의 모든 것을 한권에 담아내기 위해 정말 많은 사진들을 찍어야 했지요! 풍부한 실제 사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정밀하게 만들어진 발레대백과랍니다. 발레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발레 공연의 감동을 사랑하는 사람까지, 발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로열발레단의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들은 여러분이 앞으로 영원히 발레를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섬세하고 우아한 발레대백과를 통해 발레의 숨은 매력을 느껴보세요!




Who? 아티스트 강수진


구선화 저자, 서영희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로 최고의 발레리나가 된 아름다운 강철 나비!

〈who? 아티스트〉 시리즈는 문화, 예술, 언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여섯 살 때부터 토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화를 쓰며 상상력을 키운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어린 시절 뛰어놀았던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건축물에 그대로 옮긴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40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톡톡 튀는 재기 발랄 창작 스토리를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감성, 예술적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강수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로, 현재 국립발레단의 예술 감독이에요. 그녀는 중학교 1학년 때 조금은 늦은 나이로 발레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가족도 없는 머나먼 모나코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남들이 모두 잠든 밤에는 불을 끄고 달빛 아래에서 연습했지요. 그 결과 열아홉 살 때 동양인 최초, 그리고 최연소로 세계적인 발레단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했어요.

발레단에 들어간 강수진은 오랜 시간 조명도 잘 비춰지지 않는 무대 뒤쪽에서 군무를 추어야 했어요. 하지만 자신의 춤에 늘 최선을 다했지요. 기다림 끝에 그녀는 수석 발레리나가 되었고, 1999년에는 무용계 최고의 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우수 여성 무용수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었어요. 강수진은 은퇴 후에도 우리나라 국립발레단의 예술 감독을 맡아 한국의 발레를 세계에 알리며 열정적으로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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