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월간 송산도서관 2023년 9월 도서 추천

치매 극복의 날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09.21 등록일 : 2023.09.21

송산도서관

치매 극복의 날


송산도서관 2023년 9월 월간 추천도서 '치매 극복의 날'을 소개합니다. 영·유아 대상의 추천 도서들로 구성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엘리자베트 브라미 저자 · 이효숙 번역 · 얀 나침베네 그림 | 보물창고 | 2006년

“쭈글쭈글한가?” vs. “멋지게 아름다운가?”

세계적인 생활용품 회사가 자사의 비누 광고에 96살 할머니를 모델로 등장시켜 세계적 화젯거리이자 논쟁거리를 만들었다. 광고에서 그 할머니 모델에 대해 “쭈글쭈글한가?” 아니면 “멋지게 아름다운가?”라고 묻고 있기 때문이다. 이 광고는 우리가 노인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꼬집으며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리 나라 전체 인구 10명당 1명가량은 65세 이상 노인이 되었다. 통계청은 노인 인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2020년에는 전체 인구 10명당 2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인 인구는 이렇게 불어나는데도 오히려 노인들은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노인들과 함께 살아갈 바를 보다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

이 책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를 펼치는 것은 노인들과 더불어 사는 첫걸음을 내딛는 일이다. 특히나 지금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 우리 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을 것이므로, 우리 아이들이 노인들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세대를 극복하는 교감을 나누는 것은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이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고 말해 주는 이 그림책은 다소 생경한 듯하면서도 매우 절실하게 다가오는 아주 특별한 책이다.

‘늙음’을 이해한다는 것, ‘노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것을 뜻한다.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누구나 늙고, 계속 나이를 먹는다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 늙는 것은 병든 것이 아니고 인간의 발달 과정 중에 엄연하게 존재하는 한 단계이다.

하지만 늙기 전까지 노인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이런 주제를 다룬 책은 꼭 필요한 데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었다.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는 부드럽고 친근한 어조로 노인들의 삶이 어떤지 들려 준다. 마치 한 편의 시와 같은 텍스트들은 단순하면서도 주제를 양보하지 않는 단호함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노인들의 삶을 추상적으로 이해하게 되거나 단순히 노인들을 공경하라는 훈계를 하기보다는 인간의 삶에 대해 큰마음으로 이해하게 해 준다.




나도 잘 키워 줄게, 엄마


조연화 저자 | 고래책빵 | 2023년

고령화 시대, 가정에서 쉽게 겪는 문제를 다룬 가족 그림동화

엄마 아빠와 함께 읽으며 저절로 깨닫는 문제해결과 가족 사랑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에 대한 준비나 대처가 부족합니다. 준비가 안 된 고령화 시대에 어느 가정이든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풀어낸 그림동화입니다. 동화를 쓰는 조연화 작가가 글 외 그림도 직접 그려 ‘고래책빵 그림동화’ 24권으로 나왔습니다.

가정에서 할머니나 할아버지에게 치매나 섬망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 전체가 비상상황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부모를 거부한다면 가정의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어린이들에게 미리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작품은 섬망 증상을 겪는 할머니를 집에 모셔오며 시작됩니다. 전과 달라진 할머니를 보는 ‘시은’이는 혼란스럽기만 하고 할머니의 증세는 갈수록 심해집니다. 작품은 달라진 할머니를 바라보는 시은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그런 할머니를 대하고 돌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품은 ‘착한 어린이는 할머니를 잘 모셔야 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노인에게 찾아오는 증상들을 차근차근 이해하게 돕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엄마 아빠도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마의 정성으로 할머니가 치료되듯, 엄마나 아빠가 노인이 되면 자신들이 잘 키워줄 수 있다고 다짐합니다.

어느 날, 집으로 모셔온 할머니의 모습은 평상시와 많이 다르고 어색합니다.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아빠는 노인이 되어 몸과 마음이 아플 때 나타나는 증상, ‘섬망’이라고 시은이에게 설명해줍니다.

할머니가 집에 오니 시은이 집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엄마는 할머니를 돌보느라 바쁘고 유치원도 아빠가 데려다줍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올 때면 늘 차보다 먼저 와 있던 엄마가 차가 도착한 다음에야 옵니다.

그러는 사이 할머니가 집을 나가 실종되어 시은이와 엄마는 할머니를 찾아 나섭니다. 경찰에 신고하여 다행히 할머니를 찾았지만, 할머니 증상은 더 심해지고 엄마는 속상해 울음을 터뜨립니다. 시은이 역시도 그런 할머니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 할머니


제시카 셰퍼드 저자 · 권규헌 번역 · 제시카 셰퍼드 그림 | 봄볕 | 2015년

사랑하는 할머니가 갑자기 조금 다른 모습이 된다면?

지금껏 나를 보살펴주고, 사랑해주시던 할머니가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이 된다면 어떨까요? 《우리 할머니》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꼬마 오스카의 눈을 통해, 아픈 할머니, 할아버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도와드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지자, 할머니는 나와 헤어져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셨어요. 할머니를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꼭 필요해서, 그런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신 거라고 아빠가 말했어요.

우리나라는 사회 구조상 조부모 양육이 많습니다. 노령화 사회로 진행하는 현대 사회에서 노인 4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외가 및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 중 한 사람은 치매를 앓을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우리나라는 사회 통념상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가정의 몫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치료를 위해 그런다 하더라도 아픈 할머니를 요양원에서 살게 하는 것은 우리 정서상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가족에 대한 관념은 때때로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기회마저 차단시키기도 합니다. 치매를 앓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현실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우리 할머니》를 읽으면서 지금은 모습이 많이 달라졌지만 무엇이든 함께 하면서 즐거워했던 할머니의 깊은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고 오히려 할머니를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오스카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보세요.

모든 것을 척척 해내고 나와 신나게 놀아주던,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우리 할머니. 할머니는 언제나 재미있는 일들을 금방금방 찾아내고, 책을 읽어 주고, 어떤 날은 오스카와 함께 접시를 닦기도 했어요. 그런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려요. 오스카의 생일마저 잊은 것은 물론 할머니 혼자서는 못 하는 일이 점점 많아졌어요. 그럴 때마다 오스카가 나서서 할머니를 도왔어요. 어느 날, 아빠는 할머니를 더 편안하게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해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가신다고 말해 주었어요. 오스카는 예전의 건강한 할머니가 정말 그리웠어요.

오스카는 오늘, 할머니의 새로운 집에 놀러 가게 되었어요. 낯선 곳이라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할머니를 생각해서 용기를 냈어요.




파랑 오리


릴리아 저자 | 킨더랜드 | 2018년

“오래도록 파란 연못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란색과 단순한 선으로 담담하게 그렸지만, 안아주듯 포근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연못에서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잠시 돌보다 돌아서려는 오리에게 아기 악어가 부르는 “엄마!”라는 말에 둘은 가족이 됩니다. 아기 악어는 파랑 오리가 가는 곳이라면 항상 졸졸 따라다닙니다. 파랑 오리는 늘 아기 악어를 지켜줍니다. 여느 엄마처럼 깨끗이 씻겨 주고, 물을 무서워하는 악어에게 수영하는 법도 가르쳐 주지요. 둘은 때때로 파란 연못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아기 악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된 파랑 오리는 행복해 합니다. 악어는 쑥쑥 자라, 이제 엄마를 위해 꽃을 따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보다 훨씬 큰 악어로 성장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파랑 오리가 악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늘었지만 악어는 서운하지 않았지요. 이제 악어는 자신이 어렸을 때처럼 파랑 오리를 돌봅니다. 파랑 오리의 기억은 사라지더라도 둘의 마음속에는 사라지지 않는 그 무엇이 남아있습니다.

릴리아의 『파랑 오리』. 가을의 어느 날, 파랑 오리는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헤엄쳐 갑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 악어가 보이지 않자 오리는 아기 악어를 두고 돌아서려고 합니다. “엄마!” 하고 부르는 아기 악어를 그냥 두고 오지 못한 파랑 오리는 이제 아기 악어와 한 가족입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지켜주고, 돌봐주고,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둘은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아기 악어는 커다란 어른 악어로 성장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다 자란 악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점점 아기가 되어 가지요. 이제 악어가 파랑 오리의 엄마입니다. 파랑 오리의 기억은 사라져 가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둘의 마음은 계속됩니다.

성장한 악어가 파랑 오리를 안고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파랑 오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래 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한 공간에서 스쳐 지나갔던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 다음, 누군가가 생각난다면 그 사람과의 기억은 아마도 소중한 무엇이 되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라고 작가는 전합니다.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멤 폭스 저자 · 조경란 번역 · 줄리 비바스 그림 | 키득키득 | 2009년

기억이란 뭐예요?

알츠하이머에 걸린 할머니와 어린 소년의 우정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의 멤 폭스가 쓰고 줄리 비바스가 그린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알츠하이머에 걸린 '낸시 앨리슨 델라코트 쿠퍼'라는 할머니와 어리지만 당차고 씩씩한 '윌프리드 고든 맥도널드 파트리지'라는 소년의 따스하고 유쾌한 우정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소설가 조경란이 번역했습니다.

이 그림책은 소년이 낸시 할머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감동적인 사건사고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나이를 뛰어넘는 나눔과 보살핌,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이해도 심어줍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사람과 그를 돌보는 사람에게 뭉클한 희망과 위로를 가져다줍니다.

윌프리드 고든 맥도널드 파트리지라는 소년이 있었어요. 소년의 옆집에는 양로원이 있었고, 그곳에 사는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와 알고 지냈답니다. 소년은 그중에서도 자신처럼 네 마디의 이름을 갖고 있는 낸시 앨리슨 델라코트 쿠퍼 할머니를 좋아했답니다. 낸시 할머니에게는 비밀 이야기도 털어놓았아요. 어느 날 소년은 엄마 아빠에게서 낸시 할머니가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들었어요. 소년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기억이 뭐예요?"라고 물었는데……. 패드커버.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은 훨씬 더 단순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그 단순함과 따뜻함이 노인들이 보는 세상과 어딘가 맞닿아 있다.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러준 대로 소년은 기억을 찾아서 바구니에 조심스레 담는다. 할머니는 소년이 가져온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어본다. 바닷가에서 주운 소라와 조개껍데기, 꼭두각시 인형, 메달, 축구공, 따뜻하고 신선한 달걀……. 할머니는 물건들을 만지작거리며 ‘머릿속에 어떤 것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것을’ 느낀다.

소년은 할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기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할머니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보살핌과 나눔,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


마르틴 발트샤이트 저자 · 박성원 번역 | 푸른숲주니어 | 2014년

여우 할아버지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요즘에는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대 간 단절이 심해지고 혼자서 살아가는 일인 가족이 생기는 등 가족이 해체되는 일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여우 할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할아버지부터 손주 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 간의 화합을 보여줍니다. 또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젊은 시절 여우는 사냥도 요리도 잘 하고, 때로는 빨대를 물고 물속에 숨어 사냥개를 피하는 잔꾀를 부릴 정도로 똑똑했습니다. 종종 꼬마 여우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고 모험담을 들려주며 지혜를 나누어주었지요. 어린이들은 이런 여우의 모습을 통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옛날엔 멋진 어른이었겠구나’ 하고 젊은 시절 조부모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자 여우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리고 맙니다.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하루 종일 수영을 하고, 사냥을 나와서는 딸기만 따 먹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이 책은 이런 할아버지의 좌충우돌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우 할아버지가 자신이 여우라는 사실마저 잊어버리고 꼬마 여우들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게 되는 대목에 이르면 어린이들은 치매가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기억력이 나빠져 실수를 자주 하거나, 치매나 뇌졸중에 걸려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갑자기 변해버린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에 당황하고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은 유머러스한 여우 캐릭터와 우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라는 병에 좀 더 마음을 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꼬마 여우의 도움으로 다시 행복을 찾은 여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은 곁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모자란 부분을 덮어주고 채워주며 서로 보살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송산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sslib/menu/10963/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ML&curationIdx=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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