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ppy Holloween

핼러윈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책 9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18.10.25 등록일 : 2018.10.25

핼러윈 추천 도서
'Happy Holloween'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거리 곳곳 주황빛 호박이 눈길을 사로잡는 요즘입니다. 핼러윈은 외국 문화일 뿐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의 축제를 경험하고 즐기는 하나의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작은도서관에서도 'Happy Holloween'을 만끽해보면 어떨까요? 핼러윈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추천도서 9권을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며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잊지 못할 핼러윈의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Kids
핼러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가져요!

『핼러윈 밤의 오싹오싹 축제』은 ‘핼러윈’이라는 축제를 바탕으로 꾸민 그림책이다.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잘 끄집어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핼러윈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복잡한 곳에서는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해골이 딸꾹 딸꾹

마저리 카일러 지음 |홍연미 옮김 |S.D.쉰들러 그림 |길벗스쿨 |2018년 08월

무서울 것 같지만 이내 깔깔거리고 웃게 될 해골 이야기

공동묘지의 지하가 연상되는 으스스 한 방에서 해골이 깨어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골을 깨운 건 바로 딸꾹질.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딸꾹질 때문에 해골은 무척 괴로워한다. 처음에 무시무시해 보였던 해골은 딸꾹질 때문에 점점 그 외모에 걸맞지 않게 웃긴 모습을 보여 준다. 떨쳐 내려 해도 떨쳐지지 않는 딸꾹질 때문에 별의별 수를 다 써 보는 해골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낸다. 무서운 외모와 다르게 알고 보면 연약하고 섬세한, 그리고 해맑은 웃음까지 지닌 해골의 진짜 모습을 재미있게 즐겨 보자.


뼈를 도둑맞았어요!

장뤼크 프로망탈 지음 |최정수 옮김 |조엘 졸리베 그림 |보림 |2018년 01월

해골 도시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

셜록 홈스 추리 소설의 그림책 버전 《뼈를 도둑맞았어요!》. 해골 1,275명(즉, 뼈 270,300개)이 살고 있는 도시 오스탕드르의 달이 빛나는 밤, 세탁소 아가씨가 빨랫줄에 빨래를 널고 있을 때 갑자기 어둠 속에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도시 오스탕드르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털북숭이 괴물이 주민들의 뼈를 하나씩 훔쳐단다. 해골 탐정 셜록이 베레모를 눌러 쓰고 수사에 나선다. 과연 사건이 무사히 해결되고 오스탕드르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놀이책
신나는 핼러윈 장식 만들기

하린 지음 | |2016년 09월

『신나는 핼러윈 장식 만들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코 북이다. 가랜드, 벽 장식, 모빌, 가면 등 핼러윈을 즐길 수 있는 소품들을 간단한 가위질과 풀칠로 만들 수 있다. 300여 가지의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벽에 붙이고 장식하면서 색다른 핼러윈을 즐겨보자.


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 꼬마 유령, 깔깔 마녀, 으스스 좀비와 함께하는 핼러윈 파티

크리스 막스 지음 |김은지 옮김 |바이킹 |2016년 07월

『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는 종이접기를 통해 무서운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핼러윈 문화도 배우고, 여러가지 종이접기 방법을 익히고 응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다. 아이들이 손과 눈을 직접 움직이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으며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와 연결된 신경이 자극되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자세한 그림과 설명을 활용한 이 책은 여러 종이접기 단계를 하는 과정에서 이해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핼러윈 유령의 집 색칠북

핼러윈을 주제로 한 15가지 다양한 장면 속에 무섭고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초상화 속 인물이 눈을 부릅뜨고 있고, 접시에는 눈알 과자 등 괴상한 음식이 담겨 있으며, 어두운 공동묘지에는 무언가가 돌아다니고 있다. 각각의 장면은 그림과 색칠을 통해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Junior
구스범스 25 : 핼러윈의 침입자

R. L. 스타인 지음 |이원경 옮김 |이철민 그림 |고릴라박스(비룡소) |2016년 09월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아이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본격 호러 동화 『구스범스』 제25권 《핼러윈의 침입자》.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지난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은 작품이다.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다.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뤘다.

이번 25권에서는 핼러윈에 딱 알맞은 소재를 다룬다. 핼러윈은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31일 밤마다 아이들이 죽은 이들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유령, 해골, 마녀 등으로 분장해 사탕을 받으러 동네를 돌아다닌다. 몇 년 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핼러윈을 즐기고 있지만 원조 핼러윈 축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이 책은 미국의 핼러윈 축제를 정확히 재현하는 가운데 기괴한 사건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법의 시간여행 30 : 핼러윈 날 찾아간 유령의 성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비룡소 |2005년 07월

핼러윈 날 찾아간 유령의 성

잭과 애니는 핼러윈 날 멀린 할아버지로부터 캐멀롯 왕국에 있는 공작의 성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는 임무를 맡는다. 17~20권에서 강아지의 모습으로 잭과 애니를 도왔던 꼬마 마법사 테디가 함께 간다. 아이들은 성에 살던 사람들이 멀린 할아버지가 맡긴 ‘운명의 다이아몬드'를 도둑맞는 바람에 유령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이아몬드를 훔친 것은 반은 인간이고 반인 까마귀인 괴물이었다. 아이들은 테디의 마법을 이용해 까마귀로 변신하여 괴물의 둥지에서 다이아몬드를 구해 온다. 그 덕분에 성 사람들은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Adult
핼러윈 파티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왕수민 옮김 |황금가지 |2013년 05월

일상에 기반을 둔 애증, 죄의식과 복수극의 낱말 퍼즐

핼러윈 파티에 초대받은 올리버 부인에게 살인을 목격한 적이 있다며 자랑하던 소녀가 그날 저녁, 사과 건지기 놀이를 하는 물통 속에 머리를 처박은 채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흥분한 올리버 부인은 오랜 친구 푸아로에게 바로 달려와 살인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푸아로는 그녀의 부탁에 따라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가고, 그곳에서 아주 오래전에 일어난 실종 사건이 소녀의 죽음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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