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다시 찾은 여름날, 책으로 만나는 자유
충주시립도서관
다시 찾은 여름날, 책으로 만나는 자유
충주시립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일제강점기 역사』
이영 글 | 동양북스 | 2024년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 통치를 당한 1910년∼1945년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정책은 사회·경제적 수탈에 그치지 않고 민족의 말살까지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가장 폭압적이고, 무단적이었으며, 악랄한 것이었다. 일제는 역사 왜곡을 통한 정신문화의 개조, 한국어 사용 억제, 민족문화유산 파괴를 서슴지 않았다. 이에 맞선 항일 독립투쟁은 전 세계 약소민족의 모범이 될 정도로 완강하고 줄기차게 전개되어 광복을 이루어냈다. 일제 강점이 우리 역사에 끼친 해독은 참으로 심대한 것이어서 남북 분단까지 초래했다.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
박용진 글 | 다른 | 2023년
청소년은 주로 국어 시간에 시를 접한다. 하지만 시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쓰인 문법을 암기하다 보면 어느새 낭만은 사라지고, 시는 어렵다는 감상만 남게 된다. 하지만 시인들은 결코 독자가 어려워하라고 시를 짓지 않았다. 시를 쓸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그들의 낭만 가득했던 삶을 알게 되면, 시를 더욱 깊이 그리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별 헤는 광야의 시인들》은 한용운부터 이육사까지 일제강점기라는 어둠의 시대에도 독립을 위해 펜을 꺾지 않았던 저항 시인 7인의 삶을 다룬다. 17번이나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면서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절개뿐만 아니라, 절친에게 첫사랑을 빼앗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이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입을 통해 직접 듣는 것처럼 시가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
김종훈 글 | 이케이북 | 2020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일제강점기 항일과 친일의 갈림길에서 다른 길을 선택한 친일파와 독립운동가가 함께 잠들어 있다. 2009년 11월 초, 민족문제연구소는 4400여 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한다. 이 중 국립서울현충원에는 국가공인 친일파와 비공인 친일파 35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국가공인 친일파와 비공인 친일파 34명이 있다. 이 책에서는 2009년 반민규명위가 발표한 1000여 명의 ‘국가공인’ 친일파에 들지는 않지만,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비공인 친일파’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는 친일파와 평생 독립운동을 했지만 결국 국가공인과 비공인 친일파 발밑에 잠들게 된 독립운동가, 즉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의열단, 광복군 출신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친일파와 지사들의 공식적인 행적에만 집중해 서술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이 잠든 5곳(국립서울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국립4ㆍ19민주묘지, 수유리묘역, 효창공원)의 위치를 지도에 그렸다. 이유는 하나, 이 책을 살핀 뒤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기 때문이다. 국가공인 친일파 묘역에서 독립운동가 묘역을 바라보자. 그 감정을 잊지 않기를 희망한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리니』
이이화 글 | 김영사 | 2008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신현배 글 | 가문비어린이 | 2013년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태극기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쓴 책입니다. 각 장마다 할아버지의 말씀 뒤에는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집중적으로 다뤄 아이들의 학습 흥미를 높였습니다. 태극기의 기본적인 설명에서부터 태극기에 혈서를 쓴 안중근, 3·1운동 때 처음 불린 태극기 이름과 유관순 등 관련 인물까지 태극기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빠짐없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여 광복군이 되셨던 태극이의 증조할아버지를 통해 태극이와 국기는 ‘태극기’에 대해 자세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태극기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태극기에 담긴 뜻과 태극무늬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Why? People 김구』
김성훈 글 | 예림당 | 2023년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Role Model)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유년기에는 주위의 인물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강조된다. 유년기는 부모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보여야 한다. 이후 성장기에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따라 롤 모델을 선택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분야의 롤 모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Power People)이라 부른다.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뜻이다.
출처 : 충주시립도서관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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