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여행인문학 사서의 여행 추천도서 10권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 사서의 여름휴가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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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떠나지만, 결국 주관적인 기억으로 남게 된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느끼는 각자의 주관적인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이번 여름휴가에서의 여행을 통해 당신의 주관적인 기억이 어떤 것일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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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은 인도』- 마노즈
다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의 따르라’ 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여행에도 적용된다. 어떤
나라를 여행하든,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은 여행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사항이다. 이
책은 그 중 인도라는 나라에 대하여 인도인의 시선을 쫓아 그들의 시선으로 인도를 바라보며 인도를 이해하려는 책이다.
여름휴가를
‘이열치열’로 화끈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3.『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최재목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에 쫓겨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 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이번
여름휴가에서 나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을
통해 그 동안 외면했던 나 자신과 대화하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 유럽, 유럽여행에 관한 수많은 가이드북이 아닌 다른 이가 느끼고, 생각한 유럽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단, 이 책은 가이드북이 아니다. 에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이 책은 30살 아들과 60세 엄마의 세계여행기이다. 여행을 시작한다면 누구와 할 것인가? 연인? 친구? 이 책의 저자는 엄마와 여행하였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부모님들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부모님과 휴가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여행으로 이번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여행스케치에
대한 재료부터 준비, 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초보자라도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였다.
허전함이
없는 꽉 찬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7.『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이지상,
김선겸
해외여행 왜 멀리만 생각하는가? 우선 아시아부터 정복하자. 이 책은 전문 여행 작가 5인의 아시아 BEST 170을 모은 책으로 생각보다 쉽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해외여행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를 아시아 국가에서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여행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좀 더 사랑하기 위해 여행한다고 말한다. 나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한 여행이 무엇인지, 나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해줄 도시로 떠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힘들고,
지치고 아픈 당신을 시원하게 낫게 해줄 처방전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여행도 빡빡하게 계획할 필요가 있을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방법도 없는 이번 여름휴가에 그런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에 이 책을 추천한다.
+'여행사서의 Special
Tip-*
세상에서 하나 뿐인 여행 책을 만드는 방법
1: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얇고 작은 시집을
준비하라.
2: 여행지에서 여유가 생길 때 마다 시집의 시를 보며
여유를 느껴라.
3: 그때, 그때 느낀 감정을 시집에 적어 내려가라.
4: 여행을 마치기 전, 여행지에서 만난 그 어떤 여행자에게
책을 전해주어라.
5: 새로운 여행자도 1~4번을 반복한다.
6: 책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시집이 될 것이고, 세계를 여행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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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_(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