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출판문화산업진흥원 7월 청소년 권장도서
훌륭한 인물의 말씀들을 간추려 엮은 ‘어록’시리즈. 임시정부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의 투사 김구, 해방 이후 정치가로서의 김구의 사상, 문화와 교육을 아우르는 민족운동가로서의 면모 등 백범 김구 선생의 사상과 말씀의 정수를 누구나 읽기 쉽게 풀어 쓰고 다듬어 수록하였다.
고려시대 목골마을의 ‘아로'가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를 만들면서 삶을 고민하고 활자의 완성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맞서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는 내용의 청소년 역사 소설. 금속활자를 완성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간 사람들의 이야기도 그렸다.
아마존 원시림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주인공 소녀가 외할아버지와 함께 아마존의 가장 깊은 곳 이타와파에서 실종된 인류학 교수 엄마를 찾아 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아마존 밀림에서 벌어지는 개발과 환경 보호 간의 대립, 그리고 40년 만에 풀리는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유튜브에 WeStopHate라는 채널을 개설하여 영상 제작 등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멘토링을 해 왔다. 그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기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십대의 언어, 가장 십대다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생태 활동가인 저자가 거미에 이어 펴낸 두 번째 관찰 기록이다. 새벽들 아저씨(저자)를 만난 영서와 진욱은 아저씨와 함께 물속 생물 탐사에 나선다. 세 사람은 논과 둠벙, 계곡, 식물원 습지 생태원, 하천, 동네 물웅덩이 이렇게 다섯 군데를 찾아다니며 물속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함으로써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경험, 여행, 독서, 휴식을 소개하면서 꿈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고민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마음가짐, 진로에 대해 조언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살게 된 다빈이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제 아르헨티나에서 거주하였던 저자는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알기 어려운 독특한 문화와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작품 속에 녹여 내어 이민 가정의 아이들이 겪게 되는 문제를 실감나게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안데르센 동화들을 완역한 전집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은 물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들도 포함되었다. 각 작품에는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등을 알려준다. 동화의 첫 삽화와 20세기 초 일러스트 등 고풍스러운 그림도 곁들였다.
하늘나라에서 아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 아빠가 아들을 위험에서 지켜주기 위해 친구를 대신 보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가짜 유령 아빠와 함께한 유쾌한 사건과, 교통사고에서 아들을 구해주는 진짜 유령 아빠와의 애틋한 만남이 재미와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