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책드림, 꿈드림] 난 내가 좋아, 스칸디아모스 내 얼굴 꾸미기

책드림, 꿈드림

난 내가 좋아, 스칸디아모스 내 얼굴 꾸미기


그림책을 만나는 색다른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책드림, 꿈드림』 목록집의 그림책과 함께 책놀이를 즐겨보세요. 독서가 쉽고 즐거운 놀이가 되는 순간, 책을 통한 이용자들과의 공감과 소통도 더 해집니다.


박지숙・윤나겸


스칸디아모스를 가지고 나만의 모습을 직접 꾸며봄으로서 스스로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특별함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마인드를 갖게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함께 읽을 책 : 『나는 나를 돌봅니다』(우리학교), 『나는 뽀글머리』(비룡소), 『때로는 고슴도치』(나무를심는사람들), 『아름다운 아이』(잭과콩나무), 『왜 나만 달라?』(한림출판사), 『파란아이 이안』(시공주니어), 『하나도 안 떨려!』(현암사), 등


▶준비물품 :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 이젤, 목공풀, 네임펜, 그 외 꾸미기 재료


▶2022 책드림 꿈드림 참여기관의 활동 사진 및 작품들

완성이 되면 자신이 꾸민 모습과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 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발표를 들으며 칭찬샤워를 진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세상 살아 가는 데 참 중요한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 어 떤 마음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의 마음은 모두 다 모래 위의 집이 될 테니까 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사랑하고 아낄 때 다른 사람들의 소중함도 진심으로 느끼 게 되고 타인과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도 가능하 지 않을까요. 이런 공감의 소통은 우리에게 행복 을 가져다 줍니다. 결국 삶의 행복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건 아닐까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나를 마주하고 사랑하기

어느 책에서 이런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복하지 않은 어린이는 10년 후에도 행복 할 수 없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아이들로!” 이 런 바람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까?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까? 라는 질문을 종종 하곤 합니다. 나 스스로 의 가치로 인한 행복과 만족이 아닌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을 통해 비교우위로 갖는 만족과 행복에 젖어있는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해요. 그러한 모습은 어른들도 그 리 다르지 않다고 느낄 때도 많고요. 책과 함께하며 내 모습 그대로, 나만의 고 유한 모습을 찾아 내가 가진 모습을 깊이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취약계층의 어린이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들에게도 자존감을 높 이고 나를 소중이 여기는 긍정적인 마음은 중요하지요. 나를 사랑하는 주제에 관한 다양한 책들과 함께 자화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주제 책을 읽은 후, 내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아요.

마음에 드는 모습,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 그대로 모두 살펴보아요. 그 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고 예쁘다 칭찬해주고, 내가 나에게 사랑해 라고 속삭여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려보라고 하면 사실적인 모습을 그리기도 해요. 그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하지만 제안해보고 싶어요. 내 마음의 모습을,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이미지를, 내가 보기에 이쁜 내 모습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모습을 마음껏 그려보고 그 위에 다양한 색깔을 덧입혀보아요. 그리고 스칸디아모스로 풍성하게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을 살아가면서 발견하지 못한 나만이 가진 개성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해 보아요.

책을 통해 마음 가득 채운 나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풍성하게 표현해보는 시간 을 가져보아요.


/경기도메모리, 책드림 꿈드림 ; 2022 경기도 책나눔 독서교육 워크숍

https://memory.library.kr/items/show/210055197


https://www.library.kr/newsletter/reading/newsletterBbsDetail.do?currentPageNo=1&bbsIdx=3225


#도서관프로그램 #아동프로그램 #그림책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도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주간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