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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크로싱]책 나눠 읽기

[북크로싱]책 나눠 읽기


Source : Freepik.com


북 크로싱(book-crossing)은 공공장소에 책을 남겨 놓아 다른 사람들도 그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일로 책 돌려 읽기 운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책을 읽은 후,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공공장소에 놔두면 다음에 습득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다음 사람에게 책을 넘기는 것이지요.

집에서 한 번 보고 꽂혀있기만 한 책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해 돌려읽으며 자신의 서평을 쓰는 과정 등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미국의 혼베이커(Ron Hornbaker)가 2001년 읽기(Read)•쓰기(Register)•양도(Release), 3R을 주창하며 만든 사이트(www.bookcrossing.com)로 시작되었습니다.

북 크로싱은 책을 읽은 후 책 속에 메시지를 삽입하여 공공장소나 눈에 잘 띄는 곳에 책을 두어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책을 놓아주기 전, 인터넷에 책 이름과 고유번호를 입력하고 라벨을 다운로드해 책 안쪽에 붙이고 발견자는 다시 코드번호를 인터넷상에 입력하고 또 다른 전달자(crosser)가 돼 책의 여행을 추적해 갑니다. 작은도서관에서도 북크로싱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북크로싱) 책 나눠 읽기

1. 나누고 싶은 책을 가져온다
2. 가져온 책을 쿠폰으로 교환한다. (1권에 도서교환쿠폰 1장)
3. 읽고 싶은 책을 고른다.
3. 원하는 책을 쿠폰과 교환한다.

▲ 어린이동아 공식블로그 (https://cafe.naver.com/kidsdonga.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id=kidsdonga)

효과적인 북 크로싱을 위해서는 수험서, 만화, 잡지, 훼손도서 제외. 최근 5년 발행 도서 교환 가능 등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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